주말 내내 용광로에 들어앉은 것처럼 덥습니다.
땀흘린김에 먹을 때라도 시원하게 먹자는 생각에 냉수제비를 만듭니다.
저녁에 먹을 수제비 국물을 점심 식사 후 바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번행초 칼국수 만들 때 반죽 해 둔 것이 있어서 그걸 사용 했습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강력분 500g에 전분 한 큰술 넣고
번행초와 양파와 물을 넣고 갈아 걸러 준비한 230ml의 즙에 소금을 넣고 밀가루에 붓고 반죽을 합니다.
대충 주물러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킵니다.
700g의 반죽을 2인 가족 칼국수 한 번 수제비 두 번 끓여 먹으면 딱 좋습니다.
멸치와 메가리 황태포 표고기둥을 넣고 우려낸 육수를 준비 합니다.
2인분 기준 번행초반죽 200g(칼국수에는 감자를 안넣어서 300g), 감자 한개, 양파 호박 당근 조금씩,
그리고 대파를 준비합니다.
육수에 당근과 양파 감자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끓는동안 호박과 대파를 썰어
당근과 감자가 익어 팔팔 끓는 냄비에 넣고 호박이 파랗게 익으면 어간장과 천일염으로 짭짜름하게 간을 맞춥니다.
간이 싱거우면 수제비와 합방했을 때 간이 너무 싱거워 집니다. 불을 끄고 식혀서 저녁시간까지 냉장고에서 차게 만듭니다.
저녁에 반죽을 밀대로 최대한 얇게 밀어 끓는 물에 뜯어 넣고 익힙니다.
얇게 밀어야 뚜걱하지않고 찰랑이면서 쫄깃합니다.
한개를 먹어보아 익었으면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 건집니다.
그릇에 담고 차게 식혀둔 국물을 부어 줍니다. 채소를 많이 넣었더니 국물이 무척 개운합니다.
국물을 미리 끓여서 준비해 둔 덕에 아주 시원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번행초와 양파즙을 넣고 만든 반죽이 소화도 잘되고 맛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쫄깃하고 맛있어서 게눈 감추듯 먹었답니다.
내일 저녁에도 또 먹으려고 저녁 먹자마자 또 수제비 국물 끓여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내일은 반죽만 익히면 되니까 아주 간단하게 저녁 먹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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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아름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6 네 되도록 얇게 밀어서 뜯어 넣어 보세요~ 그 맛에 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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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구슬 작성시간 18.07.16 요즘 날씨엔 냉수제비 한그릇 뚝딱이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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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름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6 정말 시원해서 먹기 좋답니다~~ 옥구슬님네 녹두죽도 참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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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윤사랑 작성시간 18.07.17 요즘같은날은 시원한 냉수제비 한그릇이면 더위도 물러가겠어요~
저도 한번 따라해봐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아름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7.17 네 수제비를 얇게 밀어서 넣어 보세요~ 아주 매력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