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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무침]깻잎순 나물볶음+자소엽 쌈장

작성자고이|작성시간18.07.25|조회수340 목록 댓글 17

레가토님 종합선물세트에 담겨 온 깻잎 순과 자소엽.
순만 똑똑 잘라주셔서 손질할 것도 없었어요.
자소엽은 처음이라 호기심 발동
하나 씹어보는데...어?? 시소와 맛이 비슷하네요.
일식에서 가끔 나오는 일본 깻잎 시소도
깻잎향+계피향 같은게 나는데
자소엽도 완전 비슷.

깻잎순 자소엽 함께 데쳐서 물기 짜고
자소엽 몇잎은 따로 뒀어요.
시소쌈장 응용해서 자소엽 쌈장 만들려구요.

데친 깻잎순에 양파채, 다진 파 마늘,
집간장 타마리간장 가지청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볶음 냄비에 넣고 기본육수 한컵 부어 볶았어요.

초록색이 점점 빠지네요. 아쉽..

육수가 어느정도 줄어들면 들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고소함과 향긋함의 극치,
깻잎나물 완성이요~~^^


이제 아주 간단한 자소엽쌈장입니다
데친 자소엽 잘게 썰고,
양파, 대파, 마늘도 다져서 준비해요.

미소된장,집된장,집고추장,오디청을 넣어 잘 섞어요

통깨 한술은 그대로, 그리고 한술은 절구에 찧어서 넣고
참기름 투하하면 끝~~

처음엔 조금 뻑뻑한데 채소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먹을때 쯤엔 부드러워지지요.

쌈장이 맛있으면, 뭐든 다 찍어먹고 싶어지지요.ㅎㅎ


자소엽만 맛봤을때는 향이 너무 강해서
같이 나물해도 되겠나 싶었는데,
생깻잎과 자소엽을 함께 씹어보니,
자소엽 향이 깻잎향에 완패네요.ㅎㅎ
깻잎이 워낙 강해서 다 이겨버려요.
쌈장 역시 된장맛이 자소엽 향을 감추니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아주 살짝 향긋한 정도라 말 안하면 모를거 같네요.
그치만 건강에 좋은 잎이니
필히 <자.소.엽.쌈장>이라고 말해야겠어요.^^

쌈장에 나물도 볶아뒀겠다.
오늘 저녁은 걱정없네요.^^
레가토님 또한번 감사...열번 감사드려도 모자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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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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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고이중이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26 레가토님 덕분에 뽐나는 채소를 알게되어
    너무 감사해요.^^
    향이 강한 채소들 매력 넘치지요.
    내년엔 엄마옥상에
    자소엽을 심어보시라 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셔요~~^^
  • 작성자시온산 | 작성시간 18.07.26 요거 완죤 제대로 제 입맛 땡기게 하는구먼요..ㅎ. 전 요런걸 엄청시리 좋아라 합니다.
    깻잎의 향기 저있는 곳까지나는듯 하네요..^^
    아! 먹고싶다 ~ 미치도록~~~ ㅎ
  • 답댓글 작성자고이중이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26 ㅎㅎㅎ이밤에 깻잎향이 거까지 날라갔으니 어쩐데요??
    자색무 튀김요리 하시느라
    냄새 못맡으신 줄 알았는데..ㅋㅋ
  • 답댓글 작성자시온산 | 작성시간 18.07.26 고이중이맘 넘 먹고싶어 고문당하고 있어유~~♡
  • 작성자오로라꽁주 | 작성시간 18.07.27 참 정갈하게 음식 잘하세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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