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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기름에 튀기지 않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맵지 않은 고추과자 만들기 작전 성공(고추부각)

작성자옥구슬|작성시간18.10.29|조회수930 목록 댓글 34


<<고추부각>>



 

이번 컨셉은 고추부각을 기름에 튀기지 않는다.

고추부각을 맵지 않게 만든다.

아이들도 좋아하게 만든다.

과자처럼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다 만족할 수 있는 고추부각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저도 이제 마음껏 고추부각 먹을 수 있어요.


해마다 언니가 만들어 주던 고추부각을 매워서 먹지도 못하고 남아있네요.


그래서 올해는 제가 처음으로 고추 부각이란걸 만들었답니다.


보실까요.~~~~



고추를 꼭지를 땁니다.


칼로 반을 가릅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하셔야해요.



씨를 빼줍니다. 기다란 놈은 반 잘라줘요.

싱크대로 가져가 물에 한번 씻어요. 매운네가 진동해요.

하도 매우니까 재채기도 수 없이 많이 나와요.


펄펄 끓는물에 씻은 고추를 넣어요.

잠자기 전에 요렇게 담가놔요.


새벽에 일어나 5번 행궈줘요.



그리고 큰 다라이에 담아 물에 담가놔요.

그리고 출근합니다.


퇴근하고 와서  3~4번 행궈줍니다.


이 과정을 3번 합니다.


마직막 3번째 고추를 먹어 봤습니다.

정말 매운기가 사라졌어요.


마지막 3번째 끓는물에 담글때 소금과 설탕물에 담가요.


고추를 바구니에 건져 놓아요.

위생비닐에 고추를 담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반반씩 섞어서 (찹쌀가루 넣어도 돼요)


찜기에 올려줍니다.

20분간 푹 쪄 주세요.


푹 쪄 줘야 밀가루가 안떨어지고 잘 붙는다고 하는군요.



쪄낸 고추를 건조기로 말립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 햇볕에 말리면 좋은데~~

건조기로 45도 이하로 2틀 말렸습니다.



바싹하게 잘 말려줬어요.

하나 집어 먹어 봅니다.

바삭바삭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요렇게 과자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희 아들 딸은 고추부각을 안 먹어었는데

요렇게 만들어 주니 먹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밥반찬으로 해 달랍니다.(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거든요.)

기름에 튀기지 않습니다.

올리브유 몇 방울 넣습니다.



오븐에 살짝 구워냅니다.

색깔만 노르스름하게 만 해 줍니다.

밥반찬으로 해야 하니까 고운소금과 완두콩천연당을 뿌려 주었습니다.



바싸삭 바쌰삭 ~~

넘 맛있어요.

이런 고추부각이라면 매일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면 더 만들어 놓을껄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겨우내 두고 먹을라면 모자랄것 같아요.



딸아이 가져가라고 지퍼백에 담아 보냅니다.



저희 시골에 친정 옆집 아주머니네 고추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답니다.

그 많은 고추를 어디나 다 따서 팔 수도 없고 걱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고추부각을 만들어서 5일장 시장에 내다 판매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엄청 매운 고추 부각을 누가 사 먹느냐 했더니~~


안맵게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 먹어봤죠.

정말 안매운 거예요. 오호 신기해라.~~~


당장 저도 실험에 들어간거예요.


매운거 못 먹는 분들이나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고,

기름에 튀지 않은거라 덜 부담이 되고,


이제 고추부각 만드는거 두럽지 않아요.


이젠 고추부각이 아니라 고추과자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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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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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31 저두 고추부각 매워서 못먹었는데~~
    매운기 빼고 부각 만드니까 바사삭 거리는 식감과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 작성자취중작업 | 작성시간 18.10.31 고추부각 울애들도 좋아라해서 늘 준비하네요
    바삭바삭 맛나지요 ㅎ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03 그 맛난 바삭바삭 부각을 매워서 못먹고
    이제서 과자처럼 먹울 수 있어 좋아요.~~
  • 작성자어가네 | 작성시간 18.11.03 매운맛이 찌면 더 심해서 정말 좋아하는것 먹지못해 버린적도 있는데
    옥구슬님께서 좋은 방법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03 버리면 아까워요.
    이렇게라도 먹어야죠.
    바삭바삭 매운걱정 안하니까 을매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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