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국탕]감기걸린 강아지를 위한 황태계란국

작성자레가토|작성시간19.10.07|조회수316 목록 댓글 20

 

감기걸린 강쥐, 울집 귀요미 구구를 위해 바쳤습니다.

살다살다 제가 이런걸 하리란건 생각도 못했어요.

혹, 개를 위한 음식이라 질타를 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며칠전부터 힘이 없고 우울해 보이고

눈꼽도 자주 끼이는 증세가 있었어요.

우린 " 구구야, 뭣땜에 삐졌노?" 하면서 놀려댔는데

이웃분이 오셔서 보시곤

"야~가 감기가 심하게 들었구만..." 하시는거에요.



병원도 가고 맛난거도 해주라해서

우선 보양식으로 황태계란국을 하기로 준비했어요.




일차로 찬물에 담가 염분기를 빼주고




다시한 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염분기 제거)

푹~ 고았어요.




찢어놓은 황태살은 가위로 잘게 자르고




당일 낳은 유정란도 준비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니

" 난 개보다 못한 ㄴ이가? " 하는 우스갯소리가 들립니다.ㅋ

- 황태 한마리 급히 손질해서 사람용, 구구용 따로 끓이기 시작~




푹 고은 황태국에 계란을 풀어 저어주고




마침 식은밥이 있어 죽을 쑤었지요.





밤에 끓여서 담날 아침에 바쳤어요.

'아이구~ 맛있어라~~~'

각기 밥그릇이 있는데도

여기저기 분주히 움직인 구구는

이제 건강하게 뛰어놀고 있답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복숭아(진실농원) | 작성시간 19.10.07 주인 잘만나 감기걸려도 대접받고
    상팔자 타고 낫어요 ㅎ
  • 작성자크리스탈동하 | 작성시간 19.10.08 구구도 아팠었네요?
    저두 울 까미 아파서
    북어도 아닌 황태를 고아서 먹였었어요...
    울집에서도 터져나오던 소리가
    레가토님 댁에서도 나왔네요..ㅎㅎ
    '개보다 못한......'ㅋㅋㅋ
    울 애기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요...
    구구는 고뿔이라 황태국 두번에 떨어졌네요..
    깨발랄하게 뛰노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엄마 마중도 나오고 얼마나 귀여울까요?
  • 작성자손맛김치 | 작성시간 19.10.08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프지 말고살아야 해요
    내몸이 괴로우니 만사가 귀찮아서 구구도 그랬나봅니다
    레가토님 정성에 구구의 건강도 좋아졌나봅니다
    구구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잘 지내렴~
  • 작성자양솔방울 | 작성시간 19.10.10 아이고!
    구구는 주인님 잘 만나서
    호강하네 ㅎㅎ
    주인님 정성덕분에 지금은 쾌차했지요.
  • 작성자까페수집가 | 작성시간 19.10.11 강아지가 호강하네요. 정성 들어간 황태계란국 먹고 힘차려라 꼬마 강아지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