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토란을 주시길래
얼른 받아 왔어요
미끌하면서 알싸하지만~
하나도 미끌거리지 않고
건강식이라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
시원한 토란국~~
토란을 까서 준비해 놓아요
토란 까실때에는 꼭 장갑을 끼고
까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가려움증이 와요
무우를 돌려가면서 삐져주어요
버섯 좋아하는 나~
오늘도 새송이 버섯도 준비해 보아요
반정도 크기의 새송이 버섯 3개...
썰어서 좀 굵게 채 썰어주어요
두부와 파 준비...
두부는 안 넣으셔도 되어요
집에 두부가 있어 단백질도 보충할겸
해서 준비 해봅니다
국 끓일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토란도 큰것은 썰어주고
무우와 버섯도 넣어 뒤적여 주어요
소금과 집간장 둘러서 볶아줍니다
무우와 토란에 살짝 간이 베어들게요
물 넣고 청양고추 두어개 넣고
마늘 넣고 표고버섯가루 반수저
넣어주고 끓여 주어요
뽀글 뽀글 팔 팔 잘 끓고 있네요
살짝이 거품은 거둬주세요
청양고추는 건져 주고
두부 넣어주어요
파도 넣어 줍니다
두부가 동동 떠오르면 ~
들깨가루 두수저 넣고 간을
맞춰 주면 됩니다
저는 집간장과 굵은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보기엔 안 맛있어 보이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토란을 썰어서 넣었더니
모양은 안 이뻐요 ㅎㅎ
무우와 버섯과 청양고추의
시원한맛과
들깨가루의 고소한맛이 더해
맵지도 않으면서 아주 시원한
토란국이 되었어요
아~ 청양고추 들어갔다고 해서
매운맛은 아니랍니다
어제 모임에서 술한잔씩이 아니라
과음을 한 옆지기 오늘 점심에
끓여 줬더니...
후르륵 ~
아 ! 시원하다며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비워주네요
이래서 또 부엌대기를 못 면합니다
ㅎㅎㅎ
오색이 물든 이쁜 가을~~
아침 저녁으로 싸늘하니
감기조심하세요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06 랑이 형님이 착하시기도 하네요 ㅎㅎ
손맛이 다 다르니 랑이님은 더 맛있게 끓이실것 같네요 -
작성자이뽀라요 작성시간 19.11.05 지는 조 맛잇다는 토란국 한번도 몬끼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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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06 어므나~ 이뽀라요님 얼굴 이자뿌리겠어요 ㅎㅎ
하모 한번 끼리드셔보이소 -
작성자황금알(박난희) 작성시간 19.11.05 정성이 가득하네요.
맛은 정성 그 이상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06 글쵸~내가 맛이 없으면 다른 사람도 똑 같은것 같아요..조금만더 신경쓰면 됩니더~맛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