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들어 내는 넥타르(nectar)를 벌이 먹고 소화해서 만든 고당도 액체가 꿀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벌꿀 이야기만 나오면 그것이 가짜인지 진짜인지부터 따진다.
그만큼 꿀에는 가짜가 많다는 얘기가 되겠는데 실제로 가짜 꿀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팔던 사기범들이 잡힌 다음 토로한 내용을 간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팩스 16절지를 사용 꿀을 떨어뜨려 까스불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종이 옆 면만 타고 꿀은 끓기만 하지 타지는 않았습니다.
밀감꿀 100% 와 한라산 잡하꿀 70% 위 내용대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100% 나 70%나 큰 차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70% 꿀이란 꽃에 꿀을 얻고 모자란 부분은 설탕을 벌에게 먹여 체밀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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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탕에 꿀을 붓고 달여서 전화(轉化)시킨다. 이것을 인공전화당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벌꿀이 갖는 특이한 신맛을 내기 위해 주석산 같은 무기산을 첨가한다.
2. 밀가루나 고구마를 당화시킨 물엿으로, 이 때는 완전히 당화가 되지는 않는다. 밀가루 상태인 호정분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35∼40 %나 된다. 그 때문에 당도도 제일 낫다.
그러니 가짜 꿀은 결국 설탕으로 만든 전화당과 물엿으로 구성된 셈이다.
꿀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데는 일반적인 것과 특수감별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이처럼 물엿으로 만든 것은 쉽게 판별할 수 있으나 설탕으로 만든 것은 감별하기가 일반인으로서는 어렵다.
결국 정확한 진위 판 별은 전문가만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지만 가짜 꿀의 상당부분이 물엿이 첨가된 것으로 볼 때 알코올 시험 법으로 일차적 시험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가짜를 섞은 꿀은 일반적으로 덜 투명하며 흐리터분하다.
황설탕을 섞은 것은 진한 색을 띠고 백설탕을 섞은 것은 흰색을 띨 뿐이다.
꿀을 좀 떠내서 끓였다가 식힌물로 4배정도 희석시킨 후 알코올을 떨구어 넣는다.
자색물질이 생기면 물엿을 탔다는 것을 의미하며 침전물이 생기면 다른 잡물질을 섞었다는 것을 말한다.
약간의 꿀을 취하여 같은 양의 증류수를 섞은 다음 요드팅크 2~3 방울을 떨구어 본다.
남색이나 붉은색, 자색을 띠면 전분이나 쌀가루 같은 것을 섞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황갈색을 유지하면 진짜꿀이라는 것을 말한다.
꿀을 조금 떠 내고 거기에 진한 녹차물을 서서히 붓는다.
검은색 염류가 생기면 중금속이 섞여 있다는 것을 말한다.
순꿀이면 철사로 지질 때 거품이 생기고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순수한 꿀 특히 질 좋은 꿀은 젓가락에 집혀 실처럼 길게 늘어 나며 끊어져도 제자리로 되돌아 간다.
젓가락 끝에 꿀을 묻혀 쳐들어 보면 꿀이 명주실 모양으로 내리 흐르고 흘러 내린 꿀이 빙빙 타래를 지어 쌓이며 맛이 향긋하고 달콤하며 시지 않으면 그것은 질 좋은 순수한 꿀이다.
또한 꿀을 찍어 창호지에 몇방울 떨어 뜨리면 창호지가 즉시 넓게 젖어 나가는 것은 순수 꿀이 아니고 설탕을 섞은 것이다
꿀은 오랜 옛날 부터 지금까지 영약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짜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좋은 꿀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렵다.
꿀을 숟가락에 조금 따라서 떨어드뜨려 보아 물엿처럼 주루루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라서 떨어지면 진짜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