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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장류발효식품

동과치자물김치

작성자옥구슬|작성시간17.11.29|조회수252 목록 댓글 12

 

 

동과치자물김치


치자는 목숭아(진실농원)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걸로 만들었습니다.

치자가 마침 퇴근길에 아담한 박스가 도착이 되어 열어보니 예쁜 치자들이 소복이 왔어요.

많이도 보내주셨네요. 감사드리며~~~




요것이 바로 동아(동과)라고 하는 박인데요. 엄첨크고 단단해요.


올 여름에 텃밭에 두 개의 호박이 자라고 있었어요. 그런데 깜짝놀랐어요. 호박에 털이 생긴거예요.

돌연변이 호박인가하고 징그러워서 따지도 못하고 그냥 냅두었더니 아기 넙적다리 마냥 크게 자라는 거예요.

그러다  한 개는 썩어서 따서 버리고 한 개만이 남아 있었어요.

어느 날 방송을 보고 이 호박이 동아(동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징으로 어릴 때 잔털이 있어요. 점점 자라면서 털이 없어져요.


다 자라면 엄청 무게가 많이 나간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일찍 따 오셨어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치자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어요.


물김치를 하기엔 넘 크고 많아서 조금 잘랐어요. 겉이 넘 단단하고 자르기도 힘드네요.


껍질을 까고 자를껄 칼이 잘 안들어 가요. 손 조심 해야겠어요.



동과를 나박썰기를 해요. 껍질은 넘 단단하여 벗기기로 했어요.

맛은 수박의 하얀 과육부분처럼 달지도 짜지도 않고 그런 맛 밍밍한 아무 맛도 없어요. ~~~



겉껍질을 벗기고 나박 썰어서 소금을 뿌려 났어요.



배추잎도 몇 장 준비하고, 쪽파도 썰고, 당근도 동글게 , 마늘은 편으로 잘라 준비해요.



새콤하고 칼칼한 맛을 주기 위해 사과와 청고추와 홍고추를 준비해요.



소금을 뿌려준 동과에다 준비한 야채를 모두 넣고 정수 물을 부어줘요. 생강가루와 설탕을 조금 넣어 주고요.

맛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좀더 넣어요.


색을 주기 위해 치자를 반으로 갈라 3개 정도 넣어 주었어요.

색이 예쁘게 우러 나오기 시작해요.




 보이시죠. 시간이 얼마 안 돼어 노랗게 우러 나오고 있는 치자물~~~


자, 다 됐으니까 김치통에 담아 맛있게 익어 주길 바라며 주방에 하룻밤 두었어요.



오늘 아침 식탁에 올려 봤어요.

노랗게 치자물이 든 동과 물김치가 아주 맛있게 보이지요.


맛은 약간 새콤, 칼칼 동과는 아직 맛이 안들었어요. 더 익어야 하나봐요.



똑같은 방법으로 치자대신 비트를 넣고도 해 봤어요. 물김치 색깔이 환상이여요.




예쁜 맛난 물김치를 만나게 해 주셔서 복숭아님 감사드립니다.




요건 치자를 잎과 꼭지를 가위로 싹뚝 잘라 버리고 몸통만 반으로 갈라서 건조기에 말리는 중이예요.

치자가루가 필요하거든요.


다음 요리 무엇을 만들까요? 쬐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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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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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29 물김치가 색깔이 넘 고와 먹는 것도 아까울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 줘야겠죠.~~
    금방 없어지면 또 만들죠.ㅋㅋ
  • 작성자은정은지맘 | 작성시간 17.11.29 치자물이 들어서 이쁜 동아물김치가 되었네요 색깔만봐도 맛나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29 그렇지요. 새깔만 봐도 예쁘지요. 복숭아님 덕분에 이렇게 맛난 물김치도 만들어 보네요.
    맛난 저녁드시고 편한밤 보내세요.^^
  • 작성자복숭아(진실농원) | 작성시간 17.11.30 동치미에 치자는 마늘생강넣는 보자기에 치자를 잘라서 보자기안에 넣으주면 되더라구요..ㅎ
    옥구슬님 맛잇게 드셔요
  • 답댓글 작성자옥구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30 아, 넵~~ 감사합니다.
    즐건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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