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열무와 얼갈이 합방
지금이 젤 부드럽고 맛난 계절입니다.
텃밭에서 솎으면서 다듬었어요.
깨끗이 씻어 천일염 술술 뿌려서
중간에 뒤적여주며 두어시간 절였어요.
밀가루풀 끓이고
마늘, 생강, 홍고추, 사과, 양파,
지난 가을에 사둔 홍새우와 함께 갈았어요.
멸치액젓과 소금 약간, 배즙 2봉지 더 추가하여 간 맞추었어요.
간 맞추기가 젤 중요하지요.
커다란 김치통에 절여 건져둔 열무를 담고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요.
열무 - 양념장 - 열무 - 양념장
순으로 켜켜이 부었습니다.
토욜 밤에 담아 실온에 두고
소분하여 일욜 냉장고 넣었어요.
김밥 먹을 때도,
좀 익으면 국수 말아먹어도 맛나겠지요.
넘 맛있다고 하니 금방 동날것 같은 예감,
주말에 또 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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