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수미감자, 가장 맛 있는 순간 하얀 속살 분이 보이시나요 ~~~
오늘은 어제(6월1일) 조금 수확한 수미감자를 삶아 저녁 상에 올렸습니다.
화려한 반찬은 없지만 갓 캔 감자와 열무김치 한 그릇이면 그 어떤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습니다.
삶은 감자의 껍질을 벗기니 하얗고 포슬포슬한 속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담백 함과 은은한 단맛은
햇 감자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내가 직접 심고 가꾼 감자라 그런지 맛도, 보람도 두 배로 느껴졌습니다.
농사를 짓다 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이렇게 수확한 농산물을 식탁에서 맛 보는 순간
그 동안의 모든 수고가 행복으로 바뀝니다.
흙 속에서 자라난 감자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니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오늘 (6월2일) 저녁은 삶은 수미감자와 열무김치의 소박한 만남이었지만,
그 어느 날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직접 키운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남아 있는 감자들도 건강하게 자라주길 기대해 봅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내가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만든 한 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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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여니 작성시간 26.06.02 오모낫~~포실포실
막 캐낸 감자 저리 맛있어보일수가
항개 퉁쳐와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농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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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달 (서울) 작성시간 26.06.02 와 맛나겠어요
언제 판매하시나요? -
답댓글 작성자농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3 약 10일 후에 수확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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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골지기 작성시간 26.06.03 툭툭 터진듯 잘도 삶으셨어요.
파실포실 ~아웅 하나 들고 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