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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나의요리

콩물만들기

작성자금목서|작성시간21.03.24|조회수846 목록 댓글 10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이제 점점 더워져 여름으로 들어서겠지요.

시원한 여름을 대비, 오늘은 콩국을 만들어 우무까지 만들려고요.

일단은 콩물만들기입니다.

 

아침 일찍 흰콩 1컵반을(종이컵 기준) 물 넉넉히 부어 담가두고 산에 다녀왔어요.

2시쯤 되니 삶아도 될 정도로 불어 있네요.

콩을 냄비에 붓고, 물 양은 넉넉히 잡아 삶아 줍니다.

중간에 흰거품이 뜨면 걷어주고, 끓어 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으면 가라앉습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한개 꺼내서 먹어보고 불을 끕니다.

그대로 식혔어요.

그 물 그대로에서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서 껍질을 까고

몇번 반복해서 찬물을 부어가며 껍질을 걸러냅니다.

거의 99.9%의 확실한 콩물용 콩이 만들어졌네요. 뽀샤시한 속살이 넘 예쁩니다.

생수1.5L 정도를 붓고, 소금 한소큼 넣어 믹서기에 갑니다.

비지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곱게 갈아 줍니다.

이만큼의 양이 만들어졌군요.

콩국이 진하기 때문에 물을 더 타도 되고요.

오늘 먹을게 아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콩국만들기는 이걸로 끝이고요.

만들기도 정말 쉽기에 저는 콩가루보다는 콩물을 만들어 마십니다.

여름에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마셔도 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셔도 그만입니다.

국수를 삶아 말아 먹어도 되고요.

한컵 마셨더니 고소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군요.

그럼 이번에는 우무를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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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금목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24 웰빙 일식집에 가면 우무무침이 대부분 나와요.
    네모로 잘라서 양념간장 넣어서 먹기도 하고,
    실처럼 채 썰어서 간장양념으로도 먹고,
    콩국 넣어서 후루룩 먹기도 하고요.
    보면 금방 아실걸요. ^^
  • 작성자정세리 | 작성시간 21.03.24 동대문시장에 가서 우무묵(우묵가사리)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바닷가에 가면 가끔 할머니들이 한천이라구 팔고 계시던데 할줄 몰라서 그냥 왔네요
  • 답댓글 작성자금목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24 바닷가에서 파는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말하는거지요?
    마른 풀처럼 생긴것이요.
    거기에 물 붓고 푹 삶아서 체에 받쳐서
    그 물만 굳히면 우무묵이 완성되는데
    집에서 그걸 만들자면 일이 많아요.
    그래서 분말한천을 사서 우무묵을 만들지요.

    여름에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한천묵 팔아요.
    그걸 사서 콩국이나 콩가루 넣어 먹으면 되고요.
  • 답댓글 작성자정세리 | 작성시간 21.03.24 금목서 분말한천은 마트에서 판매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금목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24 정세리 넵. 대형마트에 가면 분말한천 팔고요.
    거긴 대부분 일반한천이거든요.
    밀양한천몰에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한천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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