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님들 건강 하시지요~^^
지난 번 발을 다친 후유증이
무릎으로 올라 와서
요즘 쪼그려 앉는것도~
앉았다 일어 서는 것도 버거운 웅찌네의 생존 신고용
제철요리 입니다
복잡한 양념도 생략~
생마늘이 없어서
무채에 파만 다져 넣고 참치액 넣고 조물 조물~
달큰한 생채가 숨이 죽으면
넙덕 항암배추 쫑쫑 썰어
깨소금 참기름만 넣고
설렁 버무려도
맛 납니다
강된장 끓여 따신 밥에 슥슥 비비면
양푼이가 순삭 비워 지겠죠~
며칠 저녁 더덕 까서
웅찌표 고추장이 맛있어서
딱~
고추장 깨소금만 넣고
버무려
고기 구워 먹을때
함께 구워 쌈싸 먹으니
밥 두 그릇도 먹겠더라구요
더덕 덕분에 살찌는 겨울을 보냅니다
지난주 지인한우님 우족 고아 기름 걷어 냉동 해 둔거랑
지인한우님 육회 주문~
뒷차로 육회가 와서
육회는 맛도 못보고 미역국으로 퐁당~
사골 두번째 고운거랑
국물 함께 잡아서
뜨끈 밥 말아 먹고
약 잘 챙겨 먹으라고~
통황태 16마리 해부 하는데
하룻밤~
동생네랑 여기저기 보낼 명절 밑반찬용으로
들기름 간장 맛술 생수로
바글바글 끓여 식힌 물에
황태 손질 한 거 담궈
잠시 불려
물기 꼭 짜고
전분 입혀 팬에 꼬들 볶아 준비~
황태 불린 물에
마늘등 양념 더해서 바글 꿇여서
미리 볶아 둔 황태채 넣고 다글다글 볶으면 속이 촉촉한
황태 볶음 완성~
오늘도 저를 위한 반찬이 아닌~
따뜻한 가슴이 필요한
그 누구를 위한 반찬 꾸러미 택배를 쌌네요~
고기에 대파 4킬로
양파 2키로 양배추 두통~
볶아서 준비
김치 쫑쫑~
두부 으개어
메밀 전병 부쳐 보려고
한 다라이 준비 해놓고요
2월에 영광의 정년 퇴직을 앞두고 그만~ㅠ
아프니까 남편도 자식도
돈도 다 필요 없더라고...
웃으며 한참을 넋두리 하는 그녀에게
아무도 주지 말고
국물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혼자 다 먹으라고 위로를 합니다 ㅎ
아파 본 이 만이 그 맘을
알지요
저도 발 다치고 나서는
지금도 고생 이지만
지난 몇 년을 아플 거 다 아파 본 지라
주방에 서는 것도
화장실 가기 조차 힘든
친구가 빨리 쾌유가 되길
바라며
퇴직 축하 꽃다발 대신
먹거리로 정성을 담습니다
부창부수 옆지가 보내 온 카톡엔~
거래처에서 보내 준 선물은
이미 농장에 처남댁에
선물로 옆길 강탈 한다는
카톡에 사진만 남겨도
찰떡 같이 알아 듣는
웅찌네 부부는 서로가
무언으로 닮아서
이렇게 한 세상 살다기도
후회 없는 삶을 살겠습니다~ㅎ
식구님들도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모모 작성시간 26.02.12 이이고 ㅠㅠ 친구 사정도 중요하지만 웅찌님 본이 빨리 회복 하셨아 하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못 참고 연락 해보니 덜컹 아픈 소식에 내 마음 이 짠했는데
고추장 맛 좋다고요 ^^^
빨리 회복 하세요 곳 꽃피고 봄 오면 웅찌님 할일 많은데 -
답댓글 작성자웅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2.12 올해는 다리 아파 풀 못 뽑는다 했더니 옆지기가
제초 매트 몰래 사다 놓고 갔어요~ㅎ
모모님^^
작년 처럼 더울까 미리 부터 농사가 무섭습니다 ~
며칠전 삼겹이 숙성 하는 법 모모님 요리글 찾아 봤어요 😂 -
작성자충청도은희 작성시간 26.02.12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드만
그것이 아니였구만
몸 관리 잘하세요
아프면 본인만이 손해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웅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2.12 은희 언니 ~
눈이 뿌였게 보여서 글 활동은 자주 못 하지만
여전히 친사모장 더러 봐 먹고
식구님들 맘속 응원도 한답니다
건강 하시지요?!♡ -
작성자고이 작성시간 26.02.12 웅찌님 무릎이 걱정티 되면서도
친구 위한 반찬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주고받는 손길 위에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설 연휴 아직 조금 남았지만,
언제 또 인사드릴지 모르니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