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죠~
봄나물이 너무 먹을게 많아요.
오가피순, 옻순, 엄나무순, 미나리 등
나물로 무침해 먹기도하고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봄나물전으로도 해 먹어요.
주말에 미나리전을 해 먹었어요.
전이 먹고 싶어서요.
미나리전에 새송이버섯을 넣으니까
더 쫄깃하고 맛있는거 있죠.
너무 맛있어서 소개할까해요.
미나리 새송이버섯전
야들야들한 미나리를 깨끗히 씻어서
가지런히 모은다음
3~4cm 길이로 썰어줘요.
새송이 버섯을 얇게 썰고
반을 잘라줘요.
한 개 넣어도 되고
두 개 넣으면
더 맛날듯~~~
당근은 채썰어 주고
없으면 안넣어도 되구요.
저는 색을 예쁘게 하려고 ~~
큰 양푼에다 미나리와 새송이를 담아서
모든 재료 잘 섞어주고
소금을 살짝 뿌려둡니다.
소금을 뿌려두고 숨이 조금 죽으면
통밀가루 넣고 반죽합니다.
물은 조금만 넣었어요.
골고루 섞어주면 반죽 끝~
반죽물이 거의 없어요.
저는 이게 좋더라구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냅니다.
맛있는 미나리 새송이버섯전이 완성이요.
초간장을 만들어
콕 찍어먹어주면
새송이버섯과 함께 먹는
향긋한 미나리전
너무 맛있어요.
요즘 봄나물이 많이 나오니까
봄나물전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봄을 느낄수 있겠죠.
마지막 반죽으로 미니라전
한 판 더 오래 바싹 구웠어요.
새송이가 신의 한 수
꼭 들어가면
더 맛있는 전을
드실 수 있어요.
4월도 다 가고 있네요.
아쉬운 4월이지만
5월에는 어떤 봄나물을 먹을까?
가다려져요~~~
모두모두 행복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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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