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 대처법

작성자귀향|작성시간22.09.17|조회수347 목록 댓글 0

■신체증상 대응법.
<숨이 막히는 과호흡 증후군>

안녕하세요.
귀향입니다.

근래에 갑자기 많은 회원분들이 밴드에 가입을 하셨습니다.
모두들 많은 경험을 하셨던 여러 가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다 같은 환자였고 각자 겪는 증상은 대동소이할 것이나 그것에 대응하는 방법은 각자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참고 할 사항들을 선별하셔서 다 같이 함께 훈련도 해보고 불안에 대하여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일 수도 있으니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그 점을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밴드나 또는 이런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증상을 찾아서 보기도 하고 또 따라서 해보기도 하고 하는 이유 중에 또 다른 하나는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분들의 증상에 대하여 달리는 댓글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가 상당한 안도와 위로가 되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발병 초기에는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눈에 보이거나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불치병처럼 느껴지며 커다란 불안감이 생깁니다.

마치 나만 이 세상에서 이런 병에 걸렸나 하며 불안해 할 때
"아~~ 다른 사람도 이런 병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어쩌면 가장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은 불안장애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들어있는 하나의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라는 큰 틀 안에 사회 공포증,
광장 공포증, 강박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등과 같이 여러 가지로 분류되는데 사실 범불안장애나 공황장애나 느끼는 반응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병명은 증상에 따른 검진방법에 (분류기준) 따라서 분류가 됩니다.

제가 이 말을 드리는 것은 가장 먼저 의사의 정확한 진찰이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진짜 바보 같은 행동은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한 "자가진단"이라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몇 가지 유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공황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만일 자신의 신체에 어떤 특정한 곳이 아프다고 한다면 우선 해당하는 진료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우리 몸에 병은 발병을 하면 몸이 아픈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불안이 찾아옵니다.
특히 갑상선 기능 이상증 같은 것이나
여성분들의 갱년기 증상 같은 병들은 특히 불안증과 굉장히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몸이 아프면 우선 해당 진료과에서 진단을 받으시길 적극 권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온다면 그때 정신 신경과에서 상담과 진단을 통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왜 정신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느냐 하면 대부분 일반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주로 항불안제 처방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내과의사분이 의료지식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많은 임상경험과 진료를 통하여 신경정신과 선생님들이 더 전문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정신 신경과에서의 진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투약과 함께 상담도 하면서 병의 진행 상황에 맞추어서 치료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공황장애가 발병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증상들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데 신체증상이 나에게 어떤 큰 대미지를 주어서 사망한다던지 아니면 굉장히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모두가 잘 알고 계십니다.
공황 증상으로 죽지 않는다는 사실도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아시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두려움과 공포에 빠져서 당황하고 허우적 대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공황 증상으로 죽지 않는다.."
잘 알지만 그 순간에 아무 생각 없이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을 버티어 내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응급실로 뛰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또 우리가 흔히 말하길(저 포함해서)
원인을 알고 불안요소 룰 제거하면 된다라고 원초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한다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오래 시간을 통해서 나의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고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괜찮아 죽지 않아"라고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로 더욱 고통과 두려움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아마도 80~90% 이상의 환우분들은
제발 증상이 사라지던지 신체증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긍정적인 생각"
이라는 것은 좀 더 객관적이고 그리고 현실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사고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증상이 나타나면 "괜찮아 죽지 않아"라고 마음을 위로하는 것보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절을 우선 적으로 실행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자주 나타나고 큰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에 대하여 좀 알아보면서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하는 게 더 현실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과호흡증후군 원인과 대처법

공황 환자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에 한 가지가 숨이 막힐 것 같고 숨을 쉬어도 호흡이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아서 급기야 응급실을 찾는 일도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숨이 잘 안 쉬어져서 자꾸 들이쉬다 보면 결국 점점 더 숨이 막히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과호흡의 증상과 원인》

•증상
과호흡은 혈액 내로 들어오는 산소와
그것을 혈관을 통해서 각장기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돌아 나온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얼마나 유지되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일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낮으면 호흡곤란, 어지러움, 마비되는 느낌,
최악의 경우 실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증상은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주 흔한 증세라 할 것입니다.

•원인
주원인은 여러분들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심리적으로 항상 불안하고 그리고 그로 인해 불안하고 항상 긴장이 되면
갑자기 숨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면서 숨을 더 많이 들이쉬려고 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불안을 더욱 확장 시키면서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하는 공포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숨을 쉬어도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욱더 숨을 크게 들이쉬려고 합니다.
물론 꼭 불안이나 스트레스 때문은 아니라 폐질환이나 심장질환, 기흉 같은 질병 때문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대부분 여러 내과를 걸쳐서 정신과에 왔기 때문에 다른 병적인 것은 없다고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한 번쯤 내과에서 과호흡증후군 진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응방법(치료)

<봉투를 이용한 방법>

우리가 집이나 아니면 버스 등에서
응급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그래도 손쉬운 것은 봉투를 이용한
호흡법 일 것입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작은 종이봉투나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호흡을 재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숨이 막힌다고 느끼게 되면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기 위하여 숨을 자꾸
더 많이 흡입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며 들이 마신 산소는 많아지고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적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서 이상반응을 나타내는데 그것이 바로 어지러움증과 감각이상, 경련, 저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먼저 이 방법을 실행하려면 환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우선 편안히 앉아서 봉투를 코와 입에다 덧씌우듯이 막습니다.
이때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고 흡입과 배기 시에 순환이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공기가 안 통하게 밀봉하시면 안 됩니다.

이상태에서 봉투 안으로 내뱉은 숨을 다시 들이마신다는 느낌으로 흡입을 합니다.
이것을 빨리빨리 하시는 것보다는
보통의 호흡 때처럼 일정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 얼마나 실행을 해야 하는 것은 본인이 호흡을 하면서 호흡이 정상화된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하시는 게 좋습니다.
숨이 차다고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숨을 자꾸 들이마시고 쉬는 것보다는
오히려 내쉬는 숨을 길게 하시던지 조금 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환자에게 심리적인 안심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과호흡이 오면 공포감과
함께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에 그것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불안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1~2번 거치다 보면
과호흡이 나타나면 침착하게 봉투를 이용하거나 봉투가 없을 시에는 양손으로 코와 입을 막아서 호흡을 하곤 했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은 자주 재발하고 증상이 시시각각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 견디기 힘들다면 119에 연락하시고 과호흡이 일어났다고 하면 금방 응급조치를 해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과호흡증후군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의식적으로 들이쉬는 숨을 줄이고 내 쉬는 숨을 더욱 길게 천천히 내쉬도록 호흡을 조절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치는 옛날 어머니들이 속이 상하거나 또는 힘들 때 호흡을 어떻게 하시는지 기억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어머니들이 속이 상하시면 숨을 후우~~~ 하며 길게 내쉬어야 속이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바로 같은 이치일 것입니다.

과호흡은 여러분의 공황이나 불안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줄어들면 거의 사라지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스스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더욱 좋습니다.
따라서 "과호흡증후군"은 어떤 특별한 질병보다는 내가 만든 불안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고 대응법을 알아 두시는 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이 특별한 질병이나 또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마음의 안정을 스스로 찾으면서 침착하게 대응을 하면 충분히 이겨 내실 수 있습니다.
아주 힘들다면 항불안제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증상에 붙잡혀서 "큰일이다~~"
"왜 이러지" 이런 걱정을 마시고 직접 상황에 대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런 증상도 사라지게 될 것 것입니다.
응급실에 도착하면 특별히 처치를 해주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면서 증상이 급격히 사라질 것입니다.

가장 핵심은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가능하면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참고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소를 터치 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5mO4ePjP3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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