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극복하기>공황장애와 심장마비의 연관성

작성자귀향|작성시간17.11.02|조회수2,134 목록 댓글 9
.■공황장애와 심장마비

안녕하세요^^
귀향입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기전 꼭 내 몸에서 무언가 큰병이 생기던지 아니면 응급실에 실려가는
불상사가 생길 것 같이 염려와 걱정과 불안에 시달렸지만
우린 결코 쓰러지지도 않고 잘 이겨내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잘 견디어 내신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공황장애가 되었던지 일반 범불안장애가 되었던지 우리 몸에서 신체화되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회원들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공황이나 불안한 반응은 교감신경계의 흥분으로
발생하는 신체증상입니다 .
저도 가장 두려웠던 것이 심장마비였고 그 증상은 마지막 회복단계 까지도 갈 정도로 오래동안 느꼈던 증상입니다.
저도 여러번 심장내과며 온갖 검사를 하였습니다.
선친께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에 그것이 나에게 트라우마로 늘 작용을 하였는가 봅니다.

우리가 공황장애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는 증상이 무언지 알아 볼까합니다.

1. 고혈압.

우리가 공황을 겪게되면 혈압이 200까지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혈압이 상승하면 심장의 압박감은 물론이고 뒷 목도 뻣뻣하고 목 근육이 긴장되기도 합니다 .
공황전에 평상시에 고혈압이 없었는데 검사시 갑자기 혈압이 오른다고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갑습니다.
이런 급작스러운 현상은 교감신경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심장을 빨리 뛰게하고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집에서 전자 혈압계를 사용하며 심장이 빨리 뛰면 측정을 하게 됩니다.
이런 행위를 하다보면 심장은 빨리 뛰고 혈압은 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위험한 상황으로
받아 들이면서 파국적으로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나쁜 습관 때문에 혈압기계를 거의 1년이상을 가지고 다녔습니다...ㅠ
조금만 맥박이 빨라지면 혈압계로 측정을 하고
그리고 그 수치에 따라서 임의대로 정상과 비정상을 판단 하곤 했습니다.

대부분 50대 이하라면 이런 고혈압은 일시적인게 많습니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했을 때 80~120이상이 되더라도 무조건 두려워 마시고
자신에게 말 해보십시요
"괜찮아" 아마 내가 또 무언가 자극을 받았는가 보다 라고 생각 하시고 이걸로 죽거나 이상증상이
생기지 않는다 했으니 침착하게 기다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확실히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장의 빠른 맥박이 진정되면 따라서 혈압도 정상으로 가고 그리고 근육의 긴장도도 떨어질 것입니다.


● 부정맥

우리 모두가 가슴이 "철렁" 하거나 "울컥" 하는 느낌을 수시로 받았을 겁니다.
그런 느낌을 받으면 곧 바로 심장마비라는 단어가 연상이 될 것입니다.
공황장애 환자라면 누구나 이런증상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
부랴부랴 심장내과로 가서 심전도를 한다
아니면 운동부하검사 또는 24시간 홀터모니터링 검사도 하고 온갖 검사를 하게 됩니다.
어쩌면 공황장애 환자가 다른 일반인들 보다 더 건강한 것은 이러한 예방적인 진찰을 하므로서
자신의 몸에 이상유무를 파악 할 수 있기때문에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검사 하고 나면 이상이 없는 경우가 99% 이상 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정맥은 사실 공황장애 발병 이전에도 증상이 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그때는 현재 보다 예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감하게 자각하지 못 하고 불편감을 못 느꼈던 것 뿐 일 것입니다.

우리가 또 "믿음" 을 가지고 기억을 해야 할 것이
공황이 발생하면 무었이던지 잘 믿으려 하지 않고 그리고 감정이입도 잘됩니다.
그래서 위험하고 불안한 경우를 애써 피해가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마치 전염병처럼 두려움에 잘 빠지고 다른 사람에게 잘 옮겨가기도 합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다치거나 불안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것이 자신에게도 일어날 것 같은
불안에 잘 빠지게 됩니다.

제가 가끔 공황장애가 완치되시면 밴드를
탈퇴해서 좀 더 밝고 즐거운 모임이나 취미생활을 하시라고 권합니다 .
그 이유는 우리 뇌는 늘 불안한 상황이나 그러한 것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자동적으로
뇌의 편도체가 과부하가 걸리면서 자신도 불안에 잘 휩싸이게 되는 자동적인 사고와 일반화가 되기때문에
가능하면 자신이 잘 관리하고 다스려 나가기 위해서 회피가 아닌 긍정적인 생활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

약간 이야기가 벗어났습니다 .^^
이렇게 한번 여러분도 시도 해 보시면 부정맥의 불안을 극복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각종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그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부정맥 증상이 "덜컥" 거리기도 하고 "울컥" 하기도 하며 수시로 하루에도 여러번 같은 증상이
반복 하기 때문에 굉장히들 두려워 합니다.
부정맥에 대한 지속적인 두려움은
이런 증상이 곧 "심장마비" 로 발전할 거라는 자신의 잘못된 지식이 결합하여 일어나는
현상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검사결과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시면 그러한 염려에서 어느정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심장검사에서 진짜 이상징후는 검사를 통해서 아주 정확하게 빨리 찾아 낼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부터 가슴이 덜컥 한다고 응급실로 또는 불안에 흽싸여서 다른 불안상태로 크게 만들지 않도록
재앙화를 하지 마십시요 .

부정맥의 종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가보기로 할까요?
저도 공황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내과 진찰시 부정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그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황이 발생하고 나서는 아주 큰 문제로 부각 되었습니다...ㅠ

부정맥이라는 것이 불안하기 시작하면 가슴이 빨리 뛰고 그러다 맥박이 일정하게 "탁 탁 탁" 뛰다가
한 템포를 건너 뛰던지 아니면 미리 "덜컥" 하거나 더얼~컥 하는 느낌이 옵니다.
주로 느낌이 "가슴이 철렁한다" 또는 "두근거린다" 아니면 "심장이 툭 떨어지는 느낌"
이거나 심장이 잠시 멈추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것을 "조기수축" 이라 합니다.
가끔 갑상선 이상이 있는 분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 흡연이나 커피를 많이 마셔도 그럴 경우가 있고 당연히 알콜을 섭취 하면 그런 증상들이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부정맥은 크게 이상을 가져오는 부정맥이 아닙니다.
검사 결과를 믿으시고 생활을 해 나가십시요.
현재 자신의 예민한 상태가 심장의 작은 증상을
살피기 때문입니다.


● 빈맥

사실 부정맥 보다 우리가 더 두려워 하는 증상일 것입니다.
공황증상중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빨리 느끼는 증상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즐겁게 지내다가 또는 친구나 친지들과
식사 자리에서 아니면 어떠한 외부 자극도 없는데 정말로 순식간에 맥박이 빨라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저는 이런 증상이 느껴지면 혈압을 재고 분당 맥박수를 체크 하기도 하였습 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였고 그것이 오히려 불안을 유발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혈압계를 늘 차에 가지고 다니고 집에서도 늘 응급키트 처럼 끼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
그 기간이 아마도 1년 이상이였던 같습니다..ㅠ

혈압계를 체크하고 나면 그것 때문에 맥박은 더 빨라지고 안보면 그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몰라서 불안하고 ....
정말 불안의 악순환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지식은 분당 맥박수가
60~80 을 정상 맥박수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운동을 안 하는 평상시에는 맥박이 빨라야  60에서 100 사이입니다.
그런데 우리 공황환자는 100이 아니라 아주 빠른 속도로 100..105..110 120 으로 올라갑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당연히 운동도 안하는 상태에서 맥박이 빨라집니다.

저도 예전에 사무실에서 처음에 맥박이 좀 빨리 뛰는가보다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60에서 90 으로 그리고 100으로 빨라지는 속도가 불과 5 분도 안 걸리는것 같았던 적이
여러 차례 발생 하였습니다.

어느날 이런 증상에 불안을 견디지 못하고 사무실을 박차고 운전을 해서 심장내과로 쫒아간적도 있었습니다.
병원 도착 때 까지 그 불안은 최고조였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0정도 까지는 참을 만 한데 그 이상 넘어가면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ㅠ
이런 상황은 자주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흥분하거나 하면 맥박이 순간적으로
쉽게 100을 넘어 갑니다.
이것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격렬하게 한다면 최고로 150~160 정도도 올라갑니다.
공황장애 환자가 두려워 하는 것은 이유없이 심장이 빨리 뛰기 때문입니다
이런 느낌은 정말 불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심지어 심장이 빨리 뛰면 누워 있거나 앉아 있어도 몸이 흔들 흔들 거리는 것 같습니다.
혹여 옆으로 누워 있다면 귀에서 심장 뛰는 소리가 "쿵쿵" 하고 들리기 까지 합니다.
여러번 해보셨겠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심장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판정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
이유도 없이.....ㅠㅠㅠㅠ
이 증상은 제 경험으로 완치 직전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불안"이라는 신경증상 때문에
일어난다고 봅니다.
주로 한약방에서 "심장신경증" 이란 진단도 받고는 했습니다.
검사를 통해서 기질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다시말해 불안으로 인해 심장은 빨리 뛰고 그 빠른 맥박에 우리는 공포를 느끼고 또 다시 심장을
빠르게 하는 악순환을 겪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경험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심장의 빈맥으로 병원 응급실로 가신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 할 때쯤 빈맥이 스르르 없어지고 정상 맥박으로 돌아 온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혼자서 심장내과로 달려가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상으로 돌아 온적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조용히 일어나서 집으로 향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황당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경험 이후에는 혼자 스스로 생각을 했습니다.
진짜 삼장에 이상이 있다면 난 이미 쓰러지거나 심페소생술을 받고나 5분이내에 죽었을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내가 만일 쓰러지거나 기절을 한다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해 줄것이고 나를 돌보아 줄거라는 생각이 불안을 해소하고 결국 정상적인 맥박으로 환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현상은 일시적이고 불안으로 인한 증상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빈맥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약물의 부작용 일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많지 않지만 비마약성 진통제가 빈맥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이 무었인지
이름정도는 알아 두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빈맥(빨리뛰는 심장,심계항진) 은 특별히 자주 일어나지 않는 한 크게 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자주 발생 한다던지 아니면 실신을 한다던지 저혈압이 생기면 그때는 일단 정확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심장신경증이다, 혹은 신경성이라 한다면 이것을 고치는 약은 없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시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습관적인 블안도 고치고 증상도 낮추는
대처 방법을 찾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심계항진이나 또는 빈맥이 발생한다면 의사선생님에게 말씀 하셔서 처방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약은 베타차단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품명이 인데놀이라는 것인데 이 약은 전혀 중독성이 없는 약입니다.
그리고 이 약이 빈맥을 치료 해주거나 심장신경증에 치료를 해주는 약은 아닙니다.
우리가 느끼는 그런 빈맥증상은 약으로 치료되는 것은 없습니다.

공황장애를 치유하던지 아니면 불안증세가 없어진다면 자연적으로 증상을 안느끼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데놀은 필요시에만 사용하셔도 무방하며 전혀 중독증세나 부작용이 크게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흉통과 협심증

공황이 발생하면 가장 두려운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흉통" 이라 할 것입니다.
흉통은 황경막 쪽 부터 조이기도 하고 불쾌감도 생깁니다.
만일 이러한 느낌이 오기 시작하면 숨이 막히고 온몸이 싸늘 해지기도 하고 호흡이 잘 안되고
시야가 몽롱 해지고 어지럽기 까지 합니다.

가슴이 아프거나 아니면 "따끔거린다" 또는 압박을 받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늘 가슴이 무겁기도 한 것 같고 명치 끝이나
등도 아픈 것 같고 가슴의 좌측이 불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늘 흉부 근처가 답답하고 블편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소화도 안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는 심장이 쫄깃거린다는 표현도 씁니다 .
왜 그럴까요?
어떤 이유로 흉부 압박감이 들고 훙통이 생길까요?

만일 이런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당연히 불안해 집니다.
혹시 "협심증" 은 아닐지....
여러가지 자신이 아는 심장에 대한 상식과
결합되면서 불안을 일으킵니다.
이럴때 "아는게 힘" 이 아니라 "아는게 병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하는 협심증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정도의 통증이 아닙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아주 강력한 통증이 일어납니다.
겨드랑이릉 타고 팔 뒤쪽까지 퍼지는 방사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장자체는 감각이 없습니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나 아니면 주변의
근육이 긴장 하면서 생긴 근육통일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예전에 저보고 어떤 회원분이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아마 제가 책을 보거나 어떤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그저 앵무새 처럼 옮긴다고 생각 하셨나 봅니다...ㅎ

사실은 제가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고는 했는데 늘 남달리 심장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그 이유는 공황으로 인한 빈맥이나 부정맥 때문이기도 하였지만 혹시 유전적인 요인은 없는지 해서 늘 관심을
가지고 체크를 하였습니다.
제가 심장에 이상을 느끼고 정밀 진찰 결과 관상동맥이 세가닥이 있는데 그중 한개인 좌측으로 내려가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을 한 것입니다.
위험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혈관이 좁아진 관계로 시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취도 없이 대퇴부를 약간 절개하고
혈관을 따라서 카테타를 집어 넣어 심장의 좁아진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제가 심장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은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음식관리와 몸 관리를 함으로써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시술중에 심장에서 어떤 증상이나 감각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느끼는 심장의 이상증세는거의 99% 이상
불안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을 잊지마시고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만일 심장에 이상이 있다면 그것은 검사를 통해서 100% 찾아 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심장이 아프거나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심장의 근막이나 아니면 흉부쪽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일어나는 근육통일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래서 몸을 이완시키고 그리고 스트레칭 같은 걸 통해서 근육긴장을 풀어주는 운동들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저는 2010년에 공황이 재발하고 나서 약3년 정도를 병원을 다녔고 우울증이 함께 와서
극복 하는데 한 3년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그 마지막 단계에서도 심장은 늘 빈맥도 생기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극복 한 것은 그 상태에서 관심을 끊는 것이였습니다.
빈맥이 일어나던지 아니면 훙통이 있던지 그냥 인정하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물론 제가 심장에 대하여 각별히 알고 있는
지식도 있었지만 그러한 증상들이 결코 나를 죽이거나 심장마비로 가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어떨땐 증상이 2주정도 계속 되기도 하였고
어떨때는 1주일도 계속 반복되곤 하였습니다.
그 당시 회복무렵에는 두려워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빈맥은 그저 공황증상 중에 한가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3주 지속하던 것이 2주로 줄어들고
다시 1주일로 줄어들면서 감각을 못 느끼거나
아니면 그저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의 "무관심" 이랄까 아니면 "무시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런 나의 생각은 바로
"수용" 이라는 받아들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증상은 그저 "공황증상 일 뿐" 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공황은 공황 일 뿐" 이라는 말의 뜻을 이해한
것 입니다.

여러분!
결국 돌이켜 생각해보면 공황장애에서 심장계통의 문제가 되는 원인이라는 것은
바로 내 안의 "불안" 이라는 원인이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황장애는 심장의 문제라고 까지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심장의 문제라는 것이 나의 불안으로 인한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그것을 알지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우리의 무지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 생각합니다.

빈맥이 안 일어나게 하고 흉통이 없어지려면
결국 불안이라는 두려움과 예민함을 즐여 나가고
나를 스트레스나 과도한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잘 다스려 나가는 훈련을 통해 극복해 나간다면 얼마던지 극복과 치유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황장애의 모든 증상들이 그러하듯 자신의 지나친 염려와 이해부족 그리고 대응방법의
부재, 나가서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 결합
되어서 일어나는 잘못된 생각의 오류가
아닐까 합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바로알고 행동을 고쳐 나간다면 결코 두려움과 심화된 신체증상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면 감정의 변화도 나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원인도 우리 뇌에서 위급하단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한 오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작동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그 상황에서 불편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끝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증상에 촛점을 맞추고 재앙화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공포와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분!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노력해도 안된다 하실 것입니다.
노력 해 봤는데 안된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포기 하시고 평생 약을 드시면서 그저 임시변통만 하시렵니까?

"선택" 이라는게 있습니다.
선택은 이럴까 저럴까 하고 망설이는게 아닙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노력하고 하는데도 안되신다면
더 더욱 노력하시면 됩니다.

꼭 치유가 된다는 확신을 믿으십시요.
단, 조급해마시고 느긋이 공황을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대하여 보십시요.
공황으로 인한 신체증상을 낮추는 무기들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약을 이용하고, 호흡을 조절하고, 근육이완을 통해서, 명상을 통해서,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교정해 나가면서 얼마던지 상대할 무기들이 많습니다.
싸워 보지도 않고 포기하시면 그것 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시면
꼭 완치와 극복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기다릴 것입니다.

모두들 파이팅!!!!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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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혜와용기의힘 | 작성시간 17.12.26 귀향님의 고마운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닭큐멘터리 | 작성시간 18.01.11 우와 어쩜 제가 지금 겪고 있는일들을 제가 얘기하고 싶은 증상들을 그대로 정리 해주셨네요 요 며칠 귀향님이 말씀해주신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오늘 크게 훅 다가와서 선생님 병원까진 넘 멀어서 못가고 가까운 병원 알아보려다 우선 진정하고 카페나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왔는데 이 글을 읽고 조금씩 안정되고 있는 느낌입니다(아직 심장검사를 안해서 불안하지만)방금 공황이 와서 손도 떨리고 해서 뭔 말을 쓰는지 횡설수설 한데 암튼 귀향님 글덕분에 좀 차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봉이동동 | 작성시간 18.03.08 오랜만에 들어와서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 다시 공황이 훅 치고 오는데 글을 읽고 나니 안정이..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바야바 | 작성시간 19.01.04 고마운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두기 | 작성시간 20.05.02 늦게 나마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잘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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