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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회小史

존재하는 것은 모두 변한다.

작성자김 완|작성시간11.12.25|조회수258 목록 댓글 0

기껏 서농회 小史를 쓰는데 위제목은 거대담론, 거대화두 아닌가?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다. 존재하는 모든것이 변하는 만큼 서농회도 변해왔고 또 변할 것이다.

회원중 어느분은 말한다.

13개의 회원조합 본점, 100개가 넘는 금융점포지점, 20여개의 대형매장을 뒷 배경으로 가진 서농회라면

"3년안에 코스닥 상장회사로 등록 시킬 수 있다"

이말에 대하여 또 어떤분은 "과장되고 허황한 소리"라고 하지만 have be ambition 원칙에 의하면 위 말은 맞다.

"그래!좋다. 변하면 변하는 것이지, 꼭 지난 일을 알아야 하나?"

이 말은 또 다음에 의해 부정된다.

지금은 타계 하셨지만 20세기 최고의 석학 토인비 교수의

"과거를 모르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이 원칙에 입각하면 간단하게라도 지난 날의 일을 알아야 한다.

이 두 원칙에 의하여서만 서농회는 무한히 존재하고, 발전 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으로 본 카페지기는 이글을 작성한다.

 

달력을 뒤로 돌려 보면,

1998년 가을 쯤인가 보다.

함께 일하던 옛 동료들이 어떻게 지내나?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라는 마음과, 전서서울농협 조함장 박상호님(당시 전무), 서울시 회원 농협 전체 상조회장 곽병환님, 두분의 도움으로, 회장 윤진섭님 총무 김세곤님 체제로 모임이 발기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모임은 후임자에게 인계,인수하는 과정으로 승화되지 못하고 크게 싹도 피우지 못한 체 시들어 버린다.
다시 시간이 흘러

2000년 초여름 무렵 김세곤님이 다시 회원 명단을 정리하여 회장 김세곤님 총무 강문원 님 으로 재 창립하게 된것이 오늘 서농회의 전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때의 기록은 아무것도 전해 오는것이 없다. 마치 BC2000년 경의 고대 韓國史와 같다고 할까?

최초의 기록은 2003. 5부터 이며 (총무 강문원님) 이후로는 마치 삼국사기, 삼국유사 처럼 풍부한 기록이 지금까지 전해온다.

2006.2 부터 회장 강문원 총무 조지호 체제로 이어 오다가 조지호님의 건강상 이유로 2006.11 총무 김완으로 이어 지게되고 기록은 더욱 풍성 하게 이루어 진다.  이후 2007.4 이혜자님의 회장 승계와 2008.4 사임.

그 후 회장 공석기를 이어 오다가 2008.11 회장 김균태님과 총무에서 사무국장으로 명칭 변경된 김완 체제가 지금까지다.

 

대략의 이어온 흐름과 더불어 꼭 하나 기록 하고자 하는것은 NK 스테이션과 만남이다.

2008. 3 부터 황재우님과 김완 두분이 12개 조합을 일일이 방문, 조합장, 상임이사 등에게 서농회에 대한 지원을 간청드렸고 그러한 기회가 원인이 되어 중앙농협 상임이사 이기충님의 소개로 현 NK스테이션을 만났으며 그후 서농회는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

과거 모임때 마다 참가금을 내고 만나던것과 지금의 재정 상태는 말 그대로 천지개벽상태이다.

후일 서농회가 사단법인이나 주식회사 형태로 발전하는 경우 이 小史는 하나의 역사 될것으로 믿는다.

 -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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