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월에 조선일보에서 기획 시리즈로 집중 보도한 기사가 있다.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행의 결혼식 제도는 아주 잘 못 되어 있다. 부모는 노후 자금으로 아껴 두었던 돈을 다 털어 혼사 비용으로 쓰고
잠시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혼례를 치른다. 혼인 당사자들도 식을 올릴때는 화려하게 할것을 주문 하였지만, 막상 식을 올리고 나서는 후회 한다고 한다. 과도한 혼수, 비싼 호텔식 결혼식, 여러 사람 떠벌려 하객 초청, 남의 눈을 의식한 호화예식....그래서 조선일보는 주장 한다. "이제는 벗어나자. 나만의 개성 있는 혼인식. 검소하고, 낭비 지향식 예식..."
반향은 컸다. 급기야 김 황식 총리가 정부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하였고, 5월 18일에는 이 명박 대통령 까지 나서서
"특명"을 내렸다고 한다. 그 특명 내용이 무었인가?
젊은이들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예식을 올릴수 있도록 정부청사. 공관, 연수원, 강당,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이외에도 수 많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도울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협조 하겠다. 라는 것이다.
이미 많은 기업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자!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서농회는 할 일이 무었인가?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할 일이 없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황금의 기회가 우리 앞에 있다. 그것이 무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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