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의 조선왕조 실록
염라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염라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염라대왕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세종대왕 "예, 단종(17세)입니다." 염라대왕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기간은?"
염라대왕 "장남이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염라대왕 "자녀를 가장 많이 둔 임금은?"
생산했습니다." 염라대왕 "후손을 못 둔 임금은?"
염라대왕 "안방 출입이 제일 잦았던 임금은?"
염라대왕 "폭정을 한 왕은?"
세종대왕 "단연, 연산군(10대)입니다" 염라대왕 "제일 선정을 베푼 임금은?"
염라대왕 "세종은 백성도 잘 보살폈지만, 밤 정치도 잘 해 부인 6명에 22명의 자녀를 둬, 생산공장도 KS 마크라고 들었소이다~" 세종대왕 "네, 황송합니다.,,!!" 염라대왕 "조선조 임금 중에서 가장 됐다 한 임금은?" 세종대왕 "예,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대왕인데 태평성대를 구가했습니다." 염라대왕 "조선조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염라대왕 "그렇게 단명한 이유는?"
생명을 오랫동안 보존하려고 애썼지만, 그들이 그토록 보존코자 했었는데 생명은 대단히 짧았습니다.
이유인즉,
첫째. 10대 전반부터 수많은 후궁들 속에서 과도하게 성생활을 했고, 정력제에 해당하는 보약을 자주 복용하여 독이 몸에 쌓였고, 둘째. 일거수 일투족을 다른 사람이 모두 대신해 줘 자신이 움직일 필요가 없어운동이 부족했으며, 셋째. 임금들의 생활은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고달팠습니다. 기상시간은 오전 5시 전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엔 일러야 밤 11시쯤, 결국은 체력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고향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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