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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岩의 배낭 행장기

〔2016년 귀주 동계여행2〕뀌이양의 발전을 보고 놀라다.

작성자소암|작성시간16.01.27|조회수5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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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이양은 꿰이저우성의 성도이다. 칭도우(靑島)에서 14:05山東航空을 타고 씨안(西安)을 경유, 19:25에 목적지인 꿰이양에 도착했다.

 

이미 밤이 되어 밖은 어둡다. 입국수속을 하면서 들어오는 공항 회랑에는 중국의 有名酒인 모타이저우(茅苔酒) 광고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온다. .中間 修交時 닉슨 대통령에게 자신 있게 대접한 술이 바로 모타이주이다.

 

공항이 그렇커니 생각했던 내 생각을 훨씬 뛰어넘어 새로 건설함직한 꿰이양 공항은 엄청 규모가 크고 정결함에 시작부터 꿰이양이 달라보였다.

 

다행히 내가 묵으려고 한 쟈셔우러우(甲秀樓) 부근은 시내 한가운데 이면서 공항에서 택시로 20-30위엔의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난밍허(南明河)가 흐르는 가운데 지어진 쟈셔우러우는 궤양시의 상징적인 건물로 전국 중요문화재 보호대상 건물로서 관광지로 소개되어 있다.

 

쟈셔우러우는 3층의4각루로 일찍이 明代 1598년에 이곳 행정장관인 江東之에 의해 지어진 역사유적지이다. 그 옆 다리 건너에는 사원과 수림을 융합한 췌이웨이웬(翠徽園)이 중국 옛모습의 건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하필 두군데 다 수리중에 있어 자세히 음미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하천을 따라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밝혀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율동을 하고 있었다.

 

 

갑수루 정문에서 30Kg가 족히 나가는 쇠덩어리 팽이를 돌리며 즐기는 모습이 신기하고 특이하였다.

 

 

 

 

 

이튼날 오전 잠시 부근 시내를 산보하니, 인민광장이 있고, 기념탑, 민족박물관, 그리고 허빙(河邊)공원등이 있었다. 생각보다 시내가 너무 복잡하다. 교통이 혼잡하고 차들이 많이 밀린다. 최근 갑자기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도처에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음을 목격한다.

 

기념탑

50층 주상복합 아파트

고급빌라

 

 

인구는 350만 이라고 하나 외곽을 합치면 천만에 육박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의 오지라고 생각한 내 생각이 빗나간 셈이다.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어느 한 지역에는 50층 주상복합건물이 줄지어 서있다. 주위에는 여러개의 공원이 녹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다소 숨통을 트게 해준다. 중국의 발전 속도는 이곳에도 불어 닥쳤음을 실감케 한다. 이제 오지는 없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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