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꿍(龍宮) 또한 전형적인 카스트로 지형 경관으로 5A국가급 풍경명승구이다.
안쑨시 남서쪽으로 30Km 지점으로 좁은 도로의 산악지대로 1시간 정도, 소형버스가 30분 간격으
로 다니고 있다. 차비는 10위엔, 역시 소수민족 마을을 끼고 있다.(布依族, 苗族)
우측상단에서 시작하여 좌측상단으로 빠진다
저녁에 이곳에 도착하여 소수민족 마을에 들어가 농가에서 하루 밤을 자고 그들이 먹는 음식으로
저녁을 떼웠는데 음식점의 요리보다 더 우리 입에 맞고 맛이 있다.
龍潭에서 시작하여 漩河를 배를 타고 나가 끝을 맺는데, 3시간여의 시간이 걸린다. 계곡으로 내려
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배를 타고 굴을 지나 산을 오르고 하여 마지막에 배를 타고 30분
하천을 거슬러 올라 출구를 나가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경관은 무척이나 좋다. 하천을 타고 갈
시 앞의 전경은 마치도 만봉림을 지나는 느낌이다. 중간에 산위에서 그린카를 타고 뒤돌아 올수도
있다. 나는 걸어서 끝까지 버스가 다니는 길위 까지 나와 지나는 버스를 타고 안쑨으로 왔지만...
유람도에서 보듯 天池에서 배를타고 첮번째 龍宮을 지나고 두 번째 龍宮을 지나고 虎血洞窟을 위
시한 여러개의 동굴이 있고 滑索을 타기도 하는데 활삭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섭다. 담력이 약하
거나 고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군사 진지가 있는 九九屯을 지나면 觀音洞, 地藏殿, 臥佛堂,
水竹源,鼓樓를 지나면 관광버스 환승참이 있다. 나는 이곳에 있는 배를 타고 끝까지 패스했다. 활
삭을 빼놓고 모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 돈을 받지 않는다. 무릉도원을 지나온 느낌이 든다.
안순으로 나가는 도중 지역 소수민족 마을의 잔치가 있는 곳을 지나기에 차를 잠깐 세우고 사진을
찍는 행운을 갖기도 했다.
딸기밭
동네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