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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岩의 배낭 행장기

〔2016년 귀주동계여행 11〕꿰이저우의 名酒 茅臺공장을 견학하다.

작성자소암|작성시간16.02.05|조회수83 목록 댓글 1

 

꿰이저우에는 중국의 명주인 모우타이저우(茅臺酒)의 주산지가 있다. 바로 중국과 미국이 수교

당시 닉슨 미국대통령과의 식사상에 올려져 더욱 유명세를 탄 술이다.

 

 

모우타이저우 공장은 런화이쎈(仁懷縣) 모우타이쯘(茅臺鎭)에 위치한다. 소개 책자대로 런화이에

면 되는 줄 알았는데 꿰이양에서 준이 시(尊義)로 가서 런화이 시로 가는 버스로 환승, 다시 모우

이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여 가는 어려운 일정이었다. 가는데 기진맥진...

 

尊義톨게이트

 

尊義버스 터미널

 

尊義역

 

공장 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내려서 10여분을 걸어 회사 사옥에 도착, 학을 요청하니 안된다고

한다. 길 양쪽으로 술 광고 내지 공장간판과 휘호가아취로 요란하게 서 있다. 견학코스는 군내에서

걸어서 20분가량을 가면 궈저우원화청(國酒文化城)이 있는데 그곳을 가 보라고 한다.

 

바로 저 앞, 또 물으면 저 앞 이라고 대답하기에 그런 줄만 알고 걸어간 것20여분이다. 시내에는

길 양 옆이 모두 술 도매상이다. 마을 전체가 술판매상이다. 물론 처음 보는 광경이다.

 

國酒文化타운에서도 입장료를 받는다. 나는 무료이지만..., , , , 과 현대의 7개으로 구

되어 있다. 술의 유래와 명절의 주법등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생산되는 각종 모우타이주

진열되어 있고 높이 31.2m,직경10.2 m의 술병 모형도 세워져 있다.

 

피곤하기도 하고 하여 대충 둘러보고 다시 런화이시로 나왔다. 24시 영업하는 사우나를 어렵게 찾

아갔다. 예상보다 괜찮다. 오랜만에 더운 탕속에 몸을 담구니 심신이 나른해진다. 용궁에 온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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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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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완 | 작성시간 16.02.06 술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거기까지 찿아 가셨어요? 중간에 취한사람의 모형이 눈에 뛰네요. 예술성이라 할까?
    진품 한병 사오셨으면 나누어 마시면 안될까요? ㅎㅎㅎㅎ 24시 사우나는 역시 여행자에게 천국과 같은곳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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