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벌써 집 떠난지 5일이 된다. 장예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에 갔다.차가 하루에 오전 11:00 한 대 뿐이란다. 이러면 일정에 차질이 나는데, 안되겠다 싶어 다른 방법을 강구, 무웨이(武威)를 거쳐 환승하는 방법이다. 무웨이 가는 08:30 차를 탔다. (45元)-180Km
11:50 무웨이에 도착, 간단히 국수로 점심을 떼우고 바로 12:48분 장예(58元) 가는 차를 탑승했다. (237Km 3시간 반 정도 걸린다)
역시 사막이다. 중간 중간에 태양발전과 풍력발전 시설이 보인다. 이러듯 물이 귀하다. 이와 비교하면 우리는 얼마나 풍족하게 물을 사용하는지... 물 절약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이것이 여행에서 배우는 점이다. 터미널 사거리 건너편에 숙소를 정했다. 하기야 그 집만이 외국인을 받을 수있단다. 중국은 외국인을 받을 수 있는 등기를 한 호탤이 따로있다. 등급에 관계없이...
식사후 공원을 거닐었다.
다음날 일찍이 그 유명하다는 칠채산 단하(丹霞)지질공원을 갔다. 말 그대로 7가지 색을 띄운다는 붉은색의 산이다. 이곳은 600만 년 전에 형성되었고 린저어(臨澤).쑤난현(肅南縣) 경내에 위치한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샤를 자랑한다고 한다. 단샤란 붉은 저녁노을을 뜻한다. 시내에서 단샤까지의 차표는 10元이다.
난 무료입장이다. 단 경내도는 차비20원만 지불했다.
경내를 다니는 그린버스
면적이 79Km, 모두 12景이 있다고 하는데,
칠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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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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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완 작성시간 15.06.22 함께 올려주십사 부탁 말씀 드리고 저도 이제 처음으로 읽습니다. 우선 감사 말씀 드리고 이어 양해 말씀 드립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에서는 어느 누구도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쓰기에도 예의가 있어야 겠지만 읽기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이 없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하여튼 감사 말씀 다시 드리고 내일쯤 전화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박희 작성시간 15.06.23 한꺼번에 잘 봤습니다. 또 천천히 음미하겠습니다. 멋진여행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녹색의 산림과 자연이 눈에띄지않아 삭막해보이긴해도 그 나름의 경관들이 역시 대륙다운 위용들이라 감탄이 절로나옵니다. 김완 회장께서 어느새 함께가셨나 착각하기도 했습니다만 멋진여행 건강하고 유익하게 잘 하시고 후일 도움이될 좋은여행정보 소중하고 감사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또 기대해도 될런지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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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소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6.24 감사합니다. 과장된 말씀에... 필요하시면 언제나 도움이 도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