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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岩의 배낭 행장기

絲綢之路(실크로드)여행기제9회】新疆제2의 도시 吐魯番으로

작성자소암|작성시간15.06.25|조회수60 목록 댓글 0

 

5/20() 오후 투루판으로 가기 위해 길을 재촉했다. 돈황은 작은 도시라 기차가 없다. 따라서 먼저 버스로 류우웬(柳園)으로 가야한다. 다시 투르판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한다. 16:시경 유우웬에 도착했다. 도착 직전 약 10분가량 가랑비가 온다. 사막지역에서 비를 구경하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다행이 버스안에서 비를 만났고 류우웬 역에서 잠깐 비를 맞았을 뿐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 긴 레인코트를 꺼내 입었다. 우린 5시간 이상 요하는 거리는 기차를 이용하고 기타는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편리함 때문이다.

 

류우웬 기차역-생각보다 역이 작다

 

트루판 가는 기차는 18:16 열차이다. 침대칸 자리가 없어서 일반 좌석으로 (98)를 끊었다. 열차는 다음날 5/21() 아침 09:10분에 투루판에 도착했다. 6시간 연착이다. 중간에 쾌도 탈선의 사고가 있어서이다.

 

 

 

 

밤이라 자느라고 차가 섯는지 가는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열차 자리가 많이 비어있다. 해서 다리 뻗고 잘수가 있었다. 침대칸 좌석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다. 침대칸과 일반좌석표가 거의3배 차이가 난다.

 

타고서 첮번째 정거장 까지는 무려 6시간을 쉬지않고 달린다. 하미(哈密)이다. 하미에는 하미(멜론)이라는 과일이 주 생산지이다. 그 외에도 모든 과일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하기야 과일은 비가 덜 와야 당도가 높은 것이다.

 

유전지역을 지나고 사막을 달려, 철마는 숨가쁘게 달린다. 아침이 되니 멀리 설산이 보인다. 한쪽은 치렌산맥이고 다른 한쪽에는 천산산맥의 설산이 보인다. 이들이 있어서 오아시스가 탄생하고 물을 구경하는 것이다.

 

 

 

 

투루판의 인구는 50만이다. 땅이 넓어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어 교통 인프라는 이미 구축되어 있다. 그래서 인지 도착한 베이쟌(북역)은 시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택시로 40분 거리이다. 시내버스가 없어 택시를 타고 들어갔다. 투루판은 포도가 유명하다. 7-8월에는 포도가 수확되는 계절이다. 듣기로는 투루판의 포도 재배면적이 중국내에서 가장 넓다고 한다.


  살수차량이 자주 다니면서 물을 뿌려준다

시내 중심가에 바자르가 있어서 이 부근에 숙소를 정했다. 교통빈관 비스듬히 건너편이다. 다음편 우루무치에서 신쟝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지식을 설명하려 한다.

바자르(시장)를 둘러보았다. 신쟝은 이슬람 색채가 더욱 농후하다. 거의가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저녁도 이곳에서 해결했다. 볶음밥 처럼 생긴것이 있어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기름이 엄청 많이 보인다. 양꼬치도 먹었다. 아래 그림의 야오기와 전병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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