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거든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 If you can?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작성자자율주행작성시간19.02.27조회수191 목록 댓글 0도대체 신앙, 신앙, 믿음, 믿음, '신앙이 좋다, 믿음이 없다' 등 믿음과 신앙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도대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삶이란 어떤 것이며 또 무엇을 의미합니까?
신앙이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진리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신앙이란 반성보다는 오히려 결단에 의거한 영원자에 대한 관계를 주체적으로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웃과 나누거나 함께 하는 이른바 공감.공유의 뜨거운 삶입니다.
신앙이란 주어진 모든 것 그리고 -하나도 받지 않은 절대궁핍 속에서도, 항상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느끼며, 앉으나 서나 오직 "주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믿습니다"를 고백하며 사는 감사의 삶입니다.
고약한 귀신에 붙들린 아들을, 땅바닥에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고 경끼를 일으키는 아들을 데리고 간 아버지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애끓는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여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시옵소서."
이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떻게 "할 수 있거든?"이란 가당치도 않는 말씀을 하시나요?
예수는 정색하며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도대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 <마가복음9장20-24>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이렇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무엇이 그렇게 믿음이라는 단순하고 솔직한 말과 삶이 - 복잡하고 난해하기 짝이 없게 당신을 그토록 험한 수렁 속으로 몰아 넣습니까? 그것은 믿어야 할 것을 믿지 못하는 당신의 어른스런 교만과 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만사를 구하면서도, "주여 혹시 하실 수 있으시다면?"하는 반신반의하는 당신의 저울질하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절한 가르침에 대해 어린아이처럼 '예'하고 솔직하게 듣고 정직하게 대답하는 행위입니다. *[마18:3 막 10:15]
'내일은 분명 오늘과 다르길 바라는'> 한 난민 소녀의 희망의 기도가 있습니다.
가까운 날, 조만간에 오늘과 다른 내일이 올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비록 지금은 오이스 키르헨 [Euskirchen] 그늘진 난민수용촌에서 고달프게 춥게 배고프게 살아가고 있지만, 내일은 분명히 오색 무지개가 피리라는 미래에 대한 찬란한 희망과 기대가 있습니다. 그 기대는 자비로운 [메르켈] 수상이 안겨주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놀라운 [무지개빛의 선물]이, 배고픔도 추위도 테러도 전쟁도 더 이상 없는 평화와 자유와 평등과 인권이 존중되는 좋은 나라에서 살아도 좋다는 천국의 영주권을 허락받게 될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주님이시여 !
무슨 말로, 그리고 무슨 소리로 기도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도 이 작은 빵 한 조각 주신 것 만도,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동해서 저의 작은 가슴이, 심장이 뜁니다.
내일도... 주실꺼죠? 따뜻한 빵과 쏘시지 하나를 !
주여 믿습니다, 주실 줄을...*[마가18:3,막10:15]
Dear Lord!
I dont no how to say it in words so can
You please just listen through my Heart,,,
Thank you, A piece of butter bread, and Sauer kraut
Tomorrow wii be......
나는 소녀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면서, 나의 믿음, 나의 신앙이 가진 또 다른 허위와 가증스러움, 건방짐에 대해, 눈물 흘리며 반성하고 통회 자복하며 회개 했다.
믿음이 무엇이냐고 묻기 전에 나는 내 지갑 속에 기백 유로의 용돈을 지니고 다니면서도 소녀에게 진정한 오늘의 생명이 되어 준 '단돈 87 cent 짜리 브런춴 빵' 한 조각을 흔쾌히 나눌 수 있는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좋은 할아버지였는지....
아니면, 그냥 불쌍하다는 눈짓이나 동정만 던지고, 소녀 앞을 지나가는 스쿠러취 같은 구두쇠 할아버지였는지...
나는 날마다 나의 믿음 없음 앞에 스스로 회개하고 통곡한다.
2019년 3월 7일
金 英 穆
Th.d, Ph.d
[강북제일교회 원로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