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손잡이가 고장난 것 같다며
'이를 교체해라!!' 嚴命(엄명)을 내렸는데
가만보니 아직은 쓸만 한 것 같아
이를 無視(무시)했다
그리고 한 3~4개월 지났나?
使用(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냥저냥 그리 지냈는데 일순간
마나님의 嚴重(엄중)한 꾸지람이 쏟아진다
'감히 내 말을 無視(무시)햐!!!'
해서 부랴부랴 손잡이를 새로 사 와
바꾸려 해 보는데 이게 쉽지는 않다
교체방법은 알겠는데 모델이 틀리고
돌려서 빼야 되는데 돌아가지 않고
해서 새 손잡이 구입처에 가서
여차여차 事情(사정)을 이야기했는데
자기들이 보기에도 딱해 보였던가
후미진 구석을 한참 뒤적이더니
지금 설치된 그 모델을 갖고와서
설치와 해체 과정을 설명해 주지만
연결된 손잡이가 돌아가야되는데
이기 固着(고착)되어 안된다 했더니
문에 달라붙어있는 부분을 돌리는
工具(공구)를 갖고와 이를 사용하라한다
'빌려주는겐가?' 잠깐 생각했다가
물건 파는 곳인데 빌려준다? ㅎㅎ
한번 쓰고 다시 쓸 일이 없는 공구를
거금 일만냥을 주고서 집에 돌아 와
어찌저찌 손잡이를 交替(교체)하고서
가장의 責務(책무)를 완료했지만
그간 말하지않고 내심 스트레스만 쌓였던
마나님께 謝罪(사죄)의 글을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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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로니 작성시간 26.06.07 마나님에게 혼이 나셨군요.
무엇이든 제 때 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요.
저희 집은
남자가 그 어떤 것에도 손을 대는 일이 없습니다.
일이 생기면 남의 손을 빌리지요.
그래서 돈이 조금 들지만
그렇다고 남자가 되어서 이런 것도 못하냐고 그런 말은 해본 적이 없네요. ㅎㅎ
마음으로는 아이고..하면서 한숨이 나오지만
그냥 음...한답니다.
웃으면서 읽고 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니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현명하십니다..ㅎㅎ
은근 자격지심이란 게 있거든요
그냥 음.. 정답입니다
내자에게 항상 했던 말입니다
비교하지마라!! ㅎㅎㅎ
웃으시면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 시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