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릴 때 아마 4~5세 쯤 된 걸로
기억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엄마가 성경을 읽으시고,
창세기의 선악과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그 때 엄마의 표현으로
그 과일(선악과)을 복숭아로 말해 주셨고,
하나님이 따 먹지 말라 하는 복숭아를 따 먹어서
여자는 뱃속에 아기 집이 생겼고,
그래서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 고통을 벌로 받았으며
남자는 따 먹던 중에
하나님이 부르시니까 깜짝 놀라서
목구멍에 걸려서 목 부분에 볼록하게 튀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에
우리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삼촌들도, 아제들 모두가
목에 볼록한 부분이 있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고,
또 고모들도 시집을 가니
아이를 낳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조상대대로 농사를 지으시는 씨족 부락에서
큰 할아버지의 선비 정신과,
평생을 교직에 몸 담으셨던 아버지를 둔 덕에
교회 문화를 접하고, 성장한 저는
아주 고급(?)으로 자랐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
참~~~
이럴 때 요즘 할 수 있는 표현이
웃.고프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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