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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을 때의 결과(5) (신명기 28장 35-44절)

작성자심호진|작성시간26.06.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을 때의 결과(5)

(신명기 28장 35-44절)

 

신명기 28장 35-37절「여호와께서 네 무릎과 다리를 쳐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를 생기게 하여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 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 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 백성이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고통을 당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사단의 가시를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종기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발하는 비참한 상황은 외형적으로 볼 때에도 그가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다고 만인의 조롱을 받게 될 것임을 준다. 종기가 몸에 난다는 것은 나병환자(문둥병)를 의미한다.

 

레위기 13장 2절『만일 사람이 그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의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나병을 부정한 병으로 보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병에 걸린 사람을 부정한 사람으로 취급했다. 여기서 부정하다는 말은 단지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지 차원에서 격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자, 저주받은 자로 취급을 받았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나병에 걸렸다고 판단된 사람은 의료적 격리가 아닌 사회적 격리, 종교적 격리, 비인격적 격리를 당해야만 했다.

 

두번째는 국가적으로 이방나라들의 조롱을 받게 되는 재앙에 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사람이 뽑는 것 같으나 사실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저주를 받게 된 후에는 침략을 당하여 국권을 빼앗기기 때문에 이방 나라의 사람의 손으로 왕을 뽑는 것이 되고, 그 왕도 결국 전쟁으로 멸망당한 후에 침략국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애굽과 앗수르 바벨론은 이스라엘 왕을 마음대로 세웠고 나중에는 포로로 끌고 갔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포로로 끌려간 나라에서 하나님 대신에 그들이 섬기는 온갖 잡신을 섬기게 되는 것이다.

 

놀램이 된다는 것은 여호와를 배반하는 자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스라엘은 장차 여호와를 알게 될 다른 백성들에게 장차 여호와를 두려워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길 때 받을 형벌이 얼마나 큰 가를 교훈하고 있다.

 

신명기 28장 38-44절「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너와 함께 있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그는 네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꾸어주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하늘 전체를 뒤덮어 캄캄하게 만들어 버리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메뚜기 떼들이 지나가는 곳에는 풀이나 나무조차도 남아나지 않는다. 곡식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즉 아무리 수고와 노력을 하여도 대가를 바라볼 수가 없다는 뜻이다.

 

벌레는 주로 과수에 많은 해를 끼치는 벌레인 바구미로 추측된다. 해충의 피해로 포도를 거두지 못하면 이스라엘 백성의 식탁은 무미건조해 질 것이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거나 만찬을 즐길 수도 없을 것이다.

 

감람나무에서 짠 올리브유는 약재, 등잔 연료로 쓰이지만 화장용으로 쓰인다. 사치스런 귀족들은 몸에 발라 자신의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가정의 가장 큰 기쁨은 무엇보다 식탁에 둘러앉은 자녀들이다. 이같은 자녀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면 더 이상 그 가정의 기쁨은 회복할 길이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리 가난해도 본래 동족에게는 꿀 수 있는 혜택을 누렸다. 이제 상황은 역전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객들로부터 이방인 취급을 받아 꿀 수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즉 이스라엘이 이방인에게 도리어 이방인 취급을 당하는 것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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