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상제께서 대흥리에서 三十장의 양지 책의 앞장 十五장마다 「배은망덕 만사신 일분명 일양시생(背恩忘德萬死神一分明一陽始生)을, 뒷장 十五장마다 「작지불지 성의웅약 일음시생(作之不止聖醫雄藥一陰始生)을 쓰고 경면주사와 접시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가라사대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고 하시니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이다。」고 여쭈니라。 상제께서 말씀이 없으시다가 잠시 후에 「네 말이 가하다。」 하시고 접시를 종이에 싸서 주사(朱砂)를 묻혀 책장마다 찍으시며 말씀하시길 「이것이 곧 마패(馬牌)니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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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지에 一陽始生하고, 하지에 一陰始生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태극문양이 머리 속에 떠오르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태극문양에 24절후를 그려 넣을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 태극문양에 24절후의 기준점 동지와 하지를 그려넣습니다. 경위의 경(=세로축)을 그린 겁니다. 동지와 하지를 <2지>라고 합니다. 그려 졌으면 이번에는 2지의 중간에 점을 찍고 2점을 연결하면 경위의 위(=가로축)를 그린 겁니다. 왼쪽의 점을 춘분, 오른쪽의 점을 추분이라고 합니다. 춘분과 추분을 2分(=둘로 나눈 것이 2개 있다는 뜻입니다)이라고 합니다. 태극문양 그림 속에 원의 중심을 지나는 2개의 축이 그려졌지요?.... 아무런 설명없이 <2지2분>부터 시작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런 글들은 독자가 이미 <2지2분>은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쓰는 글들입니다. 易의 용어란 뜻입니다. 그러니 <2지2분>이 보이면 머릿속에 자동으로 저 그림이 떠올라야 그런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24절후를 다 아는 사람들이니 순차적으로 그려 넣으면 됩니다. (동지)소한대한입춘우수경칩(춘분)......그려 넣을 수 있겠죠?
다 아시겠지만,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때가 동지이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때가 하지이며 낮과 밥의 길이가 같을 때가 춘분과 추분입니다. 준분 이후로는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추분 이후로는 밤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낮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 이것은 하나의 음양관계인 <낮과 밤>을 사용해서 음양의 성격 하나를 설명한 것입니다.
2. <대순전경>에서의 음양: 납향치성과 경복
48. 을미년(一九五五) 十二월 五일 납향치성(臘享致誠)에 즈음하여 도주께서 가라사대 「이 치성은 옛날 제후(諸候)가 천자(天子)를 위하여 드리던 제사이므로 각 포감방면별로 올려야 하나 올해에는 내가 수범(垂範)함이니라。」 하시었도다。
15. 무진년(一九八八) 十一월 二十九일 세존께서는 먼저 강릉방면을 도정실에서 내시고, 전체 임원들을 중곡도장 정각원에 모이게 하여 박성구에게 방면을 내시니라。 이때 조영배가 일어나 포항은 원래 영일군 지역이므로 방면 호를 영일로 하면 좋겠습니다라고 건의를 드리자 세존께서 「그럼 영일방면으로 하라。」고 일렀으나 박성구가 「영일보다는 회관이 상도동에 있으므로 상도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상고 드리니 세존께서 「그럼 상도방면(上嶋方面)으로 하도록 하라。」고 명하셨도다。 대순진리회 창설 이후 전체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발표된 방면은 상도(上嶋)밖에 없었도다。 그리하여 박성구는 당시 도인 삼천 호(戶)를 가지고 상도방면으로 나게 되었도다。 그리고 바로 이날 세존께서 납향치성을 발표하시고 말씀하시길 「도주께서도 납향치성(臘享致誠)을 한 번 받으시고 화천 하셨도다。」 하시고, 「납향치성을 각 방면 회관ㆍ회실에서 올리도록 하라。 납향치성은 제후가 천자께 드리는 치성이며 납평일(臘平日)은 동지로부터 셋째 미(未)일이고, 이날 치성을 납향치성이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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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납향치성
납향치성은 동지로부터 셋째 미(未)일이고 제후가 천자께 드리는 치성입니다.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하나는 둘이 아니고 셋은 셋이 아니다>는 말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천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는다>는 상제님 말씀을 이어받아 도주님과 미륵세존님은 납향치성을 설명하고, 받으셨습니다.
상도님은 납향치성 받으실까요?.....^^...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존영사건이 질문이라면 납향치성은 답변입니다. (이것도 음양관계로 설명드린 겁니다)
2) 庚伏
구복구생이 설명한 음양의 한가지 성격을 잘 이해하셨다면?, 당근 납향치성이 동지로부터 셋째 미(未)일이라면 하지로부터 셋째...라는 것이 반드시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고(왜냐면 음양관계니까) , 찾아보았다면 역공부에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전적 의미>
庚伏: 여름 중(中) 가장 더울 때. 삼복(三伏)을 달리 일컫는 말
三伏:
①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의 세 복(伏). 하지(夏至) 뒤의 셋째 경일(庚日)인 초복(初伏)과 넷째 경일(庚日)인 중복(中伏)과 입추(立秋) 뒤의 경일(庚日)인 말복(末伏). 삼경(三庚)
약간의 설명을 보탠다면
火의 뜨거운 열기를 참아낼 수 있는 오행은 10간중 庚(금)밖에 없습니다. 庚(금)이 용광로 속에서 뜨거운 열기를 견디어내면(=伏) <辛(금)=보석>이 되어 나옵니다. 서늘한 기운이 나오는 거죠.
동지에서는 지지(未)를 사용했고, 하지에서는 천간(庚)을 사용했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입니다. (이것도 음양관계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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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복구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07 ^^구복구생이 지식 자랑질 하느라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더러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손가락 아프지만 타이핑치는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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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신 작성시간 18.09.08 납향일과 경복을 음양으로 올려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존영을 모시는 일과 납향치성을 음양으로 말씀하셨는데 이미 납향치성은 받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납향치성은 올려 주셨듯이 제후가 천자께 올리는 치성이니 다음 종통자가 있었으니 분명 받으셨을테죠... 이미 상도는 헛도수27년을 발표하셨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복구생님도 글쟁이시네요! 알아보기 쉽게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웁니다. -
작성자구복구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08 ^^정체를 밝히고 모시는 사람은 그림을 가지고 올라가면 됩니다. 인젛했다는 표시는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냅둬 자유도수야..라는 표현은 이미 자유도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유도수이니 뒷감당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잘가고 못가고의 뒷감당 말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납향치성 올려라>라고 말입니다. 납향치성에 대해서 도주님이 법을 세우셨으니 나도 그 전통에 따라 납향치성을 받겠다는 말씀이십니다. 상도에서는 납향치성 현재까지 받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이만치 흘렀는데 말입니다. 질문과 답변은 즉시 이루어졌다는 그 전통에 의하면 여기서 올려간 그림은 인정 못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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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복구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08 그리고 다른 그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여기가 천부, 천모의 관계(= 부부의 관계)라고 주장한다면 당근 적어도 그림은 같아야 한다는 것이 구복구생 생각입니다. 가장 알기 쉬운 것이 그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