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적 설명을 하면 아직은 AI가 제가 바라는 이미지가 전혀 아닌 것들을 출력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부채릴리즈, 카드 공기저항' 등의 일명 떠오르는 방식의 공을 만드는 개념을 말하면 이런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아주 전혀 무책임한 이미지를 출력하고 있어 교안이 뚝딱하고 나오는 게 아닌 상태입니다.
정교하게 이해가 될 정도로 만드는 데에는 꽤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투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들어보신 적이 분명 있을 겁니다.
" '일본 투수'의 공이 유독 깔려오다 살아온다, 볼끝이 다르다. "
이 방식의 근본 차이를 국내에서는 제가 가장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와 그걸 구현하기 위한 이론, 실습 프로세스를 10년을 넘게 연구했습니다.
이게 공 자체가 빠르다고 해서 나오는 결과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은 요즘 수직 무브먼트를 측정하는 장비들이 많아 연구를 여기저기서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 공의 스핀수라고 보긴 어렵다는 결론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
그 원리와 역학, 어떤 근육군을 어떤 성질로 사용해 공의 어떤 면적에 더 집중해 힘을 집약해 전달하며
공을 신체에서 떨쳐내는가 라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공을 투구한다가 아니라, 떨쳐낸다라는 단어를 굳이 쓴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그 떨쳐내는 과정을 만들기 위해 어떤 특정 폼이라는 것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회전력'이라는 단어에 미친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회전력이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있기에 투수의 동력원에 대해,
제구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겨났습니다.
던지기 법의 이해도 차이가 한/일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주류가 달라진 겁니다.
예를 들어보면 한 나라는 대부분이 전기차를 탄다면,
다른 한 나라는 대부분 휘발유 차를 타는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 정비소 개념부터 주유소, 충전소, 주류 타이어 등등
그 차이로 전반적인 상권까지 달라지는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과 깊게 이야기하다 보면 결론적으로는
제 이론적, 실습적인 부분들이 국내에서 힘을 얻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낮은 사이드암이나 쓰리쿼터에 유리한 방식으로 이론, 트레이닝 방식, 레슨 방식이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닝 센터에서도, 학교 코치님들의 훈련이나 폼 지도 방식, 대중들의 폼 보는 눈 전부
그 방식이 옳다 맞다고 확정되어 버린 상황이라 제가 앞에 나가 입을 열기 시작하면 많이 외로운 싸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제 학생이 야마모토가 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그 외 주장을 하면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틀린 것이라는 악플이 달릴 수준까지 와 있습니다.
즉, 정통 오버핸드가 생존해 프로까지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애초에 타고난 근사슬과 장력 탄력 성질을 타고나면 다행히 코치들이 손대지 못해 그 좋은 폼을 가지고 생존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평균적으로는 어중간한 출력을 가지고 야구를 합니다.
아주 미세하게라도 애매하면 사실상은 코치들은 바꾸라고 건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순간 기존의 자신들의 잘한다, 맞다는 이론인 회전 강조 관련 움직임을 요구하게 됩니다.
거기서 강제로 사이드암이나 낮은 쓰리쿼터 형식으로만 힘을 쓸 수 있는 동작으로 강제적 교정을 당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역시 해당 낮은 팔 각으로 구속이 붙는 방식으로만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제 목표는 다른 방식도 존재함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이 목표인데, 국내에서 시작은 어렵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AI의 도움 등을 통해 안타깝지만 해외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 자료를 최대한 올려 목소리를 내어 그곳에서 약간이라도 인정받은 후
역수입하듯 들어와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지 모릅니다..
많이 외로운 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께는 최대한 결과라는 보답을 통해 결과물을 확정하는 시간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려면 사실 저 혼자 노력으론 어렵죠..
다들 자신의 본업이 있으시고 바쁘시겠지만 조금만 도와주세요..!
자료는 가능한 무언가 만들어지면 실시간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오래전 수강했던 분들이라도 좋습니다.
그냥 종종 카페라도 들어와주셔서 재미로라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