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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
(풀이)
궁극적 실재인 一(일)이 析三極(석삼극)의 원리(原理)로 분화하여 1(一)↔3(三)↔7(七)↔7(七) ↔12(七+五)로 무수히 오고 가고 순환을 하여도 궁극적 실재인 一(일)은 변함없이 스스로 존재하고 그 신성한 본성 또한 이전과 조금도 차이가 없다.
(질문 1) 一妙衍萬往萬來(일묘연만왕만래)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一妙衍(일묘연)은 궁극적 실재인 一(일)이 미묘한 방법으로 펼쳐진다는 것으로 우주와 만물의 창조와 운행은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가 정한 원리와 법칙에 따라 무위이화(無爲而化)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萬往萬來(만왕만래)는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가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소통된다는 의미이며, 두 개의 萬(만)자는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간의 막힘 없는 순환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글자이다. 영적 세계는 天(1)地(2)人(3)-天(4)地(5)人(6)-天(7)地(8)人(9)에 해당하고, 물질 세계는 天地人(10)에 해당한다.
(질문 2) 用變不動本(용변부동본)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간의 교류가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이루어져야만 무수한 변화와 순환이 일어나더라도 궁극적 실재인 一(일)은 변함없이 스스로 존재하고 그 신성한 본성 또한 이전과 조금도 차이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간의 교류가 원만하게 이루어 지지 않으면 궁극적 실재인 一(일)의 신성(神性)을 영적 세계를 거쳐 물질 세계에서 제대로 펼쳐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 사이에 신성(神性)이 오고 가는 통로(12=7+5)가 막히지 않게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 문장인 運三四成環五七一(운삼사성환오칠일)에서 五(오)와 七(칠)의 자리를 바꾸면 끊어졌던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간의 교류가 원만해져 궁극적 실재인 一(일)과도 하나로 연결된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는 문장도 一妙衍萬往萬來(7)+用變不動本(5)(일묘연만왕만래(7)+용변부동본(5))의 구조가 12=7+5인 것은 우연의 일치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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