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유리새, 쇠유리새를 잇는 유리딱새(유리새, 작은유리새라고도 한답니다)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파랑새(실제 파랑새는 좀 더 크고 거친 편입니다)라고 하는 새들 중에 가장 작은 개체입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새인데 간혹 월동을 하는 개체도 있답니다.
올해 날씨가 불안정한 탓인지 벌써 이 개체가 보이더랍니다.
푸른 등색을 가진 점은 비슷하지만 날개 깃털아래 갈색의 부드러운 깃털이 약간 보이는 것이 다른 유리새 종류에 비하여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부위가 하얀색이라기 보다는 약간 회색빛 갈색에 가깝습니다.
푸른 색은 쇠유리새가 가장 밝은 편이고 다음이 큰유리새, 유리딱새는 타 개체에 비하여 약간 어둡습니다.
여름에는 살아있는 벌레를 좋아하지만 타 계절에는 휜치류 사료와 약간의 동물성 먹이를 먹습니다.
유리딱새 암컷입니다.
유리딱새 숫컷입니다.
유리딱새 암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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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성앵무 작성시간 11.08.30 넘 이쁘,죠^^;;;제가 얼마전에 만난 친구들이죠^^;;가을에 이녀석들을 봐야 하는데..여름에 보다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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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매니저 작성시간 11.08.30 지난겨울 저녀석암컷을 키워봤었죠 자연님께보내드렸는데 자연님께서 감상좀하시다가 방사하셨습니다...야조는 감상하다 방사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번식이 가능한종은 번식에도전해보는것도 좋구요 유리딱새 다시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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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락 (안병준) 작성시간 11.08.30 매니저 님 현제 한국에 계시는건가요?
반갑습니다 .... 이렇게 매니저님 댓글을 보니........... ^^
저도 야조에 대해선 어릴적 말고는 관심이 없었는데 ...
요즘 부쩍 관심이 가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지인께서 선물해 주신 두쌍 정도는 잘 기르고 있습니다
노래소리가 아주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매니저 작성시간 11.08.31 아직안갔습니다 추석은 지내고가려고요 야조는 야조대로 매력이있습니다..제가 아는지인이 새관련계에 계시는데 야조 한두마리 기르는거 괜찮답니다 관상이목적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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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락 (안병준) 작성시간 11.09.11 그렇군요 ................
매나저님 덕에 또 한가지 알았습니다 ........... ^^
전 멋장이가 이쁩니다 매력있고 목소리 좋고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