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창천항로 명장면 씨리즈가 점점 막바지로 치닫고 있네용..ㅋㅋㅋ
그는 난세의 영웅인가..
혹은 난세의 간웅이었었나...
항상 삼국지 논쟁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조조입니다.
이 "창천항로"란 작품은 앞서 언급했다 시피 "유비"가 아닌 "조조"를 중심으로 다시 쓴 "삼국지"입니다..
이 당시의 "조조"는 정말 파격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한나라를 지탱하고 있던 "유교"사상의 개념을 완전히 깨버렸죠...
1. 신분을 무시한 파격적인 인재등용(구현령과 구품관제도)
: 한마디로 유교적인 기준을 불문에 붙이고 재주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천거하라!!는 게 구현령의 요지입니다.
(악진의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일개 병졸이었던 악진을 대장군의 위치까지 올려놓죠..)
2. 둔전제(전시가 아닐 경우 병졸들도 함께 농경일을 하는 제도..그 유명한 "청주병"을 데리고 했음)
3. 원호제도의 시행(먹고 살려고 창칼 들고 나갔다 전쟁터에서 아무 의미없이 개죽음당한 병사들의 식솔들에게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재화를 지급하는 것. 가족 걱정 안하고 전쟁터에서 거리낌없이 싸울 수 있도록... 이 역시 조조가 최초로 시행)
등이 있습니다. 흔히 조조를 난세를 어지럽힌 간웅으로 묘사를 많이하고 있는 있는데..
그는 실제로 능력있는 신하를 존중하는 실리파였습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정치(내정)에도 굉장히 능했었습니다..
이런 조조의 일생을 너무나 잘 그리고 있는 "창천항로"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 시대의 영웅답게. 굉장히 담담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운장의 혼령으로 인해.. 굉장히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오히려, 이 모습이 더 조조의 죽음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담담히 눈을 감는 모습...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략가이며.. 정치가이며.. 전략가이며... 장군이었던.. 그리고, 천하를 도모했던 천하인 "조조"의 죽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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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