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溫洞隨想

막내의 회갑

작성자溫洞.김기태|작성시간26.06.16|조회수1 목록 댓글 0

삶의 뜨락에서
# 막내의 회갑

어제는 처가 형제 8남매 중 막내가 회갑이었다.
부모의 사랑을 제일 적게 받은 막내라서 애틋함이 더하지만 대기업 계열사의 사장까지 했으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여 제일 출세한 형제다.
그동안 건강하게 사회에서나 가정에서 제 몫을 다해 준 막내에게
박수를 보낸다.
형제 중에는 수도권에 4명 대전에 3명 부산에 한명이 살고 있는데
3번가인 큰 처남이 수술 후 요양 중이라서 대전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보리굴비로 유명한 유성에 식당에서 가졌는데 1번가 형님이 요양 중이라서 15명이 참석하였다.
올 해는 장인어른이 살아계시면 100세다.
후손이 67명이 되어 올 생신에 모두 모였으면 했는데 8남매 중 4명이 큰 수술을 받고 1번가는 요양중이라서 모임 계획은 취소되었는데 막내 회갑에 조촐한 식사 자리로 대신한 것이다.
2번가인 내가 결혼할 때 막내는초등학교에 다녔는데 세월이 그렇게 흘러갔다.
8명 모두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았고 가정도 착실하게 이끌어 부모보다는 자식들이 더 나은 길을 가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장인어른의 유지를 잘 받들고 살아온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형제애를 발휘하여 후손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다짐하며 장인 장모님의 산소를 찾아가 봐야겠다.
20260616성온재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