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럽게 다시 글 보냅니다 다들 오랜만입니다 길형환입니다
꽃이 펴야 봄이 온다 했는데
그 꽃이 다지고 있는데 봄은 다 가고 있는데
세검정 막걸리는 푹 삭아 거품이 독을 넘치는데
산에 가도 좋은데,
지하체욱관에서 뛰어 놀아도 좋은데
1박2일에 나온 백사실 가서 계곡에 발 담가도 좋은데
어쨋든 다들 행복하셔야 됩니다 삶이 고통스럽다해도
아프지 마시고요
잘들 계십시요 연락 주든 말든 ㅋㅋㅋ
세검정에서 길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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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양현석 작성시간 11.05.28 조만간 자리한번 마련하겠습니다. 언제나 저희에 대한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꼭 뭉칠 수 있도록 추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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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미bebe 작성시간 11.05.30 맨날 챙겨주시는데 조만간 연락드린다하고 매번...ㅠ 그때 체육대회 재미있었는데,,,백사실계곡도 가고싶은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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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r.pang 작성시간 11.07.03 선생님 총무 방성창 입니다. 선생님 글에 부끄러움 감추지 못합니다. 꽃은 졌지만 싱그러운 녹음이 있으니 빠른시일내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단원들은 극단 기획공연 연습에 고군분투중입니다. 좋은 자리에서 힘을 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