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오늘의 야심찬 레파토리 공연으로써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드디어... 쫑파티를 합니다.
당연히 완전한 끝은 아니구요, 다가오는 늦가을에 뮤지컬화 된 공연이나 또다른 정극 형식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겁니다.
1996년부터 시작된 옴니버스 형식의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때론 10개의 에피소드로 주로 7~8개의 에피소드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났었지요.
그래서 모두들 물었었지요, "다섯 개라면서??"
어쨋든...
관객 몰이에 성공한 사랑소묘의 인기 비결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은 사랑얘기이기 때문이겠구요, 제이는 그 때 시절에 맞는 얘기들로 늘 업글이 된다는 거겠구요,
제삼은 굵고 찌인하지는 않지만 짧으면서 감동적인 각각의 에피소드가 남녀노소 구별없이 감동을 준다는 것이겠구,
제사는 톡톡 튀는 살아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런지 ...
감히 헤아려 봤습니다. (기타등등 많겠지만 이하 생략..ㅋ.ㄷ.)
1996년 이래로 2006년까지 벌써 11년째 사랑받아 온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그 중에서 가장 장기롱런을 기록한, 2004년 5월~8월(4개월) & 2005년 4월~2006년 5월(14개월) 공연이
드디어 막을 내리고 공.식.적.인. 쫑파티를 합니다.
그 동안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다시 시작될 사랑소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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