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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 같다고 느낀 날

작성자금성여인|작성시간06.10.15|조회수41 목록 댓글 5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공연이 그제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여러번 작품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제일 첫째는 저 자신이기에 저 스스로에게 화풀이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든든한 동지들이 있기에 버텨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쓰네요

스페셜 쌩큐에 안 올려 줬다고 투덜된 엽이, 두순이
그래도 제일 먼저 공연 보고 소감 말해줘서 고마우이.

즐겁게 인간이랑 소통하며 살고 싶어 시작한 연극이란 일인데
제가 요즘 질퍽거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눈을 뜨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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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경미bebe | 작성시간 06.10.15 ㅎㅎㅎ언니~~화이팅~^^***
  • 작성자최두순 | 작성시간 06.10.16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거같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헤헤
  • 작성자EMPTYTABLE | 작성시간 06.10.18 흠~~~~
  • 작성자soniya | 작성시간 06.10.20 꼬옥~ 새로운 눈을 뜨게 되길.... 뭐, 나도 질척이고 있으니 비단 그대만의 고민은 아니겠지만.... 담주에 공연보러 갈께^^ 극단 안에서도 멋진 승수를 자주 보게 되길 바래^^
  • 작성자주미리 | 작성시간 06.10.20 어, 나도 보러가야지... 보여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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