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분실... ㅠㅠ

[정대진]

늙은부부 지방 공연 일정들, 연락처, 셋업 관련 메모들...
몇 안 되는 스케줄...
개인적인 소소한 비밀들...
몇 개의 명함...
그리고 몇 가지 끄적임들...

정신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더니...
기어이 물건까지 잃어버린!!
제엔장!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해도 습관적으로 다이어리를 찾고 있네요.--;;

이별의 아픔은 새로운 만남으로 치유를 해야겠죠?
아무 노트라도 마련해서 새 다이어리를 만들어야겠슴다.
뭔 소린지 --;;

[숙희]

드.디.어. 이런 일이~ㅠㅠ 어제 저녁 만도 암말 없더니.. 그 뒤로 잃었나보군.. 어서 잊고,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짠!

[정대진]

오늘.... 저... 찾았습니다, 소품들 사이에 꼭꼭 숨어있던 다이어리. --;; 그게 왜 거기 있었는지는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고... ㅠㅠ

[숙희]

소품사이에?? 이런....(~~~) 알쥐??

[경미bebe]

뭐야~~~~그래도 잘됐다^^ 추카!!

[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