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술집의 여운을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남깁니다.
[끝날 종]파티는 잘하셨는지요 ^^;;; 발걸음이 쉽게 돌아서진 않았지만 그냥 묻어버렸답니다 ㅡ ㅎㅎ
때론 그 자연스러움 속에서 펼쳐졌던 극에 더 빠져들게 됐고 ~ 갈수록 배우분들의 격렬해진 대사와 몸짓을 보며
실제로도 저럴 수가 있나하며 나름 상상도 해가면서 보낸 나날들이었습니다.
두 달 조금 넘은 시간들동안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하셨단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첫 공을 보고나서 '이런 공연을 기획하시다니 ... 참 '
다들 그럽니다. 술집을 보고나면 술 한잔이 생각나 공연장을 나와서 술집을 들린다고^^♬
정겨움이 물씬 풍기던 그 곳엔 .... 이젠 !!!
알고보니 제가 술집에 대한 글 남긴 걸 읽어 보고는 간간히 공연장을 찾은 측근들이 있더라구요.
같은 공연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
굳이 제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발걸음을 하게 만들었나봐요. 그들에게 ~~~~ ^^*
술집에 늘 다니시던 배우분들 ㅡ 다른 무대에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런지 궁금합니다.
다른 틀 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리라 바래봅니다 . . . ^^♣
전 또 이렇게 ... 배우분들을 알아갑니다. 한 분 한 분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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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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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류소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0.01 흥.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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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대진 작성시간 07.10.01 바쁘셨다면 잠깐이라도 들르시지... 깽님 어제 처음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네요. 어제 막판에 앞에 앉아서 담배 피우던 --;; 안경 쓴 놈이 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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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깽、 작성시간 07.10.01 전 사진으로 자주 뵜었는데,, 호호 저도 어제 너무너무 반가웠답니다. 어젠 잘 들어가셨나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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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현석 작성시간 07.10.03 소영님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꺵님은 오셔서 사랑듬뿍받으셨는데...ㅋㅋ 다음번 자리에는 빠지지마세요.. 기다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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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류소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10.04 네-네!! 그리하겠습니다ㅋㅋ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