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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대진 작성시간07.10.01 선생님 보셨군요. ^^ 연말 즈음에 인천에서 2주 정도 공연을 하게 될 거란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서울공연은 아쉬운 대로 마무리 지을 듯 합니다. 내년에 좋은 기회가 되면 앵콜을 갈 수도 있을 거고, 어제 쫑파티 자리에선 <술집>의 레퍼토리화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도 오고갔답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체육대회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내년엔 꼭! 함께 해주세요^^; 늘 관심 갖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 때 꼭 연락드릴게요. ^^ 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