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 New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3월 1일부터 연장공연 결정!!!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힙입어
3월 1일부터 대학로 <행복한 극장>에서 계속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 연장공연에도 계속되는 <사랑소묘>의 특별한 이벤트 ♥
하나. B&N사랑소묘 연장 기념 감사 이벤트~!!
둘. 신입생 여러분들~!!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셋. 일요일 저녁에 보면 더 즐겁다~!!
넷. “다섯”개의 소묘… “5”자 이벤트~!!
다섯. 열심히 공부한 당신, 공연 봐라~!!
여섯. 열심히 일한 당신, 공연 봐라~!!
일곱. 영화와 연극을 한번에~!!
여덟. 평일에 보면 더 사랑스럽다~!!
아홉. 단 한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 SPECIAL EVENT~!!
※ 이 모든 이벤트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현장에서 예매 조건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
사랑소묘 10년의 역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는 1996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주위의 끊임없는 관찰과 진정한 고민으로 점점 그 완성도를 더해갔으며 그 동안‘다섯개의 소묘’속에 등장했던 에피소드만 20개가 넘는다.
200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려온 Best공연에 이어 Best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총각 노처녀>, <전라도 부부>, <할아버지 할머니>와 더불어 2006년 새롭게 그려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새로운 사랑을 그려나간다.
다섯개의 은밀한(?) 사랑 엿보기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이야기 속 배경은 여관이다.
여관이라는 남녀간의 은밀한(?) 공간 속에서 전개되는 본 공연은 자칫 관객들에게 앙큼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할 수 있지만, 정작 <사랑소묘>속에서 담고 있는 사랑이야기는 그리 야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여관방을 찾게 된 다섯쌍의 남녀. 그들이 풀어가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엿봄으로써 <Best 사랑소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때로는 폭소로, 때로는 눈물로 관객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사랑을 하고 있다면, 혹은 사랑이 필요하다면
사랑이 무엇인지. 단칼에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이지만, <사랑소묘>속에서 그려내고 있는 사랑에는 적어도 백마 탄 왕자님이나 완벽한 외모의 미녀도 등장하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이 바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속 사랑 이야기 이며, 사랑하는 모습과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이라면, 혹은 사랑이 필요한 싱글 이라면, 지금 우리가 꿈꾸고 있는 그리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사랑에 대한 작은 해답을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속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그날 까지…
4월 8일 시작하여 10월 23일까지 소극장 축제에서, 그리고 10월 28일부터 2006년1월 1일까지 인켈 아트홀2관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사랑소묘>가 많은 연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그날까지’ 인켈 아트홀 2관에서 <Best & New>라는 새로운 타이틀, 그리고 새로운 배우들과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더해 Open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open공연에서는 사랑을 이어주는 <사랑소묘>가 되고자 매 공연마다 신청자 중 한 분을 뽑아 공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객들이 채워 가게 될 이번 이벤트는 <사랑소묘>속 다양한 사랑이야기들처럼, 젊은 남녀간의 사랑에만 초점을 맞추는 이벤트가 아닌,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시놉시스
첫사랑……
그 설렘으로 기억되는 것은 사람과 사랑과 젊음이다.
사랑은 순수한 감정이 오롯이 남아있는 그때, 그 마음이 되어
내 안에 그대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 언젠간 오실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고 있다.
- 싱글즈 -
초등학교 동창인 상아와 희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두 사람이 친구 결혼식장에서 만나 여관방까지 왔다. 다들 모여 한잔 하기로 한 친구들은 아무도 오지 않고 둘은 여관방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다. 그 둘은 여관방에서 밤새 무슨 일을 했을까?
- 내 그리운 사람아 -
동헌은 혼자 여관에 와 있다. 발도 깨끗이 닦고 이빨도 닦고 와인을 마시며 자신의 죽은 부인과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 사랑 고백 받던 일, 어렵게 살던 단칸방 시절, 딸 소원이의 사랑 얘기 등… 그는 왜 부인을 만나러 이 여관에 왔을까?
- 연상연하 -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태희와 주봉은 직장도 선후배 사이. 주봉에게 맘이 있는 태희는 술에 취해 주봉에게 작업을 거는데… 그녀의 작업의 전설이 이루어 질까?
- 바다 사나이 -
사고치고 서울로 도망 온 목포 뱃놈과 그 뱃놈의 든든하고 짱짱한 빽인 목포 아짐의 질펀한 부부지애. 속창아리 없는 남편이어도 생선 비린내 나는 마누라여도 그들은 서로를 겁나게 거시기한다. 남편을 목포로 데리고 갈 사명을 띠고 온 목포 아짐 오늘 남편과 함께 집에 갈 수 있을까?
- 다시 만난 사랑 -
인생의 황혼녘에 다시 첫사랑 이복순 할머니를 만난 김선생. 나이 들고 노쇠해 졌지만 그들은 여전히 꿈을 꾼다, 사랑의 힘으로. 할머니에게 근사한 청혼을 준비한 김선생. 캐나다로 이민 가려 하는 그녀를 붙잡을 수 있을까?
♥ 출연진
염동헌: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만난 사랑>
김선아: <바다 사나이>
민충석: <싱글즈>, <바다 사나이>
송숙희: <싱글즈>, <다시 만난 사랑>
방성창: <연상연하>
김은경: <연상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