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 ^ ^
남자친구 손 꼭 잡고
친한 언니오빠 커플이랑. 이렇게 ^ ^
첫번째 두번째때는 A구역 3번째 줄에서 봤는데
이번에는 B 구역 51~54 번 자리더라구요 . ^ ^
조금 거리감이 있었지만, 미리 준비해놓은 안경덕에 잘 보았어요 .
전... 역시나 가까운게 좋더군요 ㅠ.ㅠㅎ
전 개인적으로 전라도 부부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는데요.
이번에는 버릴수없는 사랑 ??
그게 와닿더군요..
근데.. ㅡ.,ㅡ
한 관람객의 전자손목시계가 삑삑 울리면서.
초반에 감정몰입을 하지 못했다는거-;;
한 오분 정도 울렸을거예요.. 그분도 민망했을텐데;;
아.
남자친구는 4번재 선후배 이야기가 웃겼데요 ㅎ
후배 땡강부리고 앙탈부리는 모습이 저랑 닮았었나봐요 ^ ^;;
함께봤던 언니는 마지막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하더라구요.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두분의 이야기가.. ^ ^
사랑소묘 6월 10일에 막 내리던데..
막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보러 갈 기회가 있었음 좋겠네요.. ^ ^
아. ㅋ 오늘 첫번째 이야기에서 여자분. 잠시 틀렸었지않아요?? ^ ^
게임하자는 부분에서. 남자분이 3.6.9 말하고 여자분이 후라이팬 놀이 말했어야 하는데
잠시 대사를 깜빡한듯. .^ ^ㅎㅎ
참 끼가 많으신 분들같아요 .
열정적여 보이구요 . 이끄는 무언가가 있는.. ^ ^ㅎㅎ
우.. 오늘 이벤트도.. 처음 봤는데....
눈물날뻔했어요..
두분 사랑이 너무 이뻐서.. ^ ^
두손 꼭 모아서 행복하기를 바랬죠 . "결혼 축하드려요~"
그럼.. 졸려서 이만. ^ ^ㅎ
오늘도 즐거운 관람시간 보내서 넘 좋으네요.. ^ ^
다음을 기약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