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놀랐어요 오늘!!!!
2년 전에요, 그러니까 2005년, 중3시절에ㅋㅋ
덕성여중이라는 학교에서 죽은시인의 사회 공연 하셨던거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 때 정말 극단 오늘에 완전! 반해버렸는데(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을 정도로요ㅋㅋ), 빡빡한 고등학교 생활에 거어어의 잊을 뻔!!! 했던 '오늘'을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ㅠㅠ 감동이었어요ㅠㅠ
정말 전혀 모르고 갔었는데, 극단 '오늘'이라는 이름이 들리니까 막 흥분 되더라구요!!ㅠㅠ
우와------- 너무 반가웠어요!!!-3-
혹시 배우분들께서 기억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 3시 공연의 곰취(제 친구는 고추라고 하더군요;;)예요!!
오늘 정말 너어어어무 반가왔어요ㅠㅠ♡
다시한번 뮤지컬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공연이었습니다.♡곱하기 100만!!
아쉬웠던건ㅠㅠ 반가운 나머지 배우분들과 너어어어------무 인사하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거ㅠㅠㅠㅠ
기다렸는데도 안나오시더군요ㅠ_ㅜ흑흑
특이 세번째(말기암ㅠㅠ)와 다섯번째(황혼의 사랑?ㅠㅠ) 소묘(?)에서 남자주인공이셨던분!!!
제가 처음 봤던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캡틴으로 분하셨었던 분이시더라구요!!!!!!!!!!!!!
꺅!!
오늘 너무 반가웠구요!!ㅠㅠ(사진찍고 대화 나눌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ㅠㅠ 이래뵈도 광팬이라구욤♡ㅋㅋ)
공연도 엄청나게 감동적이었다는 말씀을 해 드리고 싶어요♡(특히 세번째 소묘에서는 눈물ㅠㅠㅠㅠ)
알라봉-3-♡
P.S. 배우분들께서도 리플 달아주시면 저 정말 감동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