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관람때는 친구와의 약속이 펑크나고,, 혼자보게 되었습니다.
연극으로 있을 때 한번쯤 보고 싶었었는데 못보고 그대로 지나쳐버리게 되었는데...
뮤지컬이라도 보자.. 라는 심정으로 말이죠. . ^^
그런데.. 다보고 나니 혼자서는 즐길 수가 없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재밌다~' , '감동적이야~!' 라는 말보단 직접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 이라고 생각되서 말이죠 ^ ^
같은 회사 다니는 동생과, 생일을 맞이한 언니와 함께 남은 두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바로 어제가 그 세번째 관람이었구요.. ^^ (3시공연 B-11,12 좌석이었어요ㅎㅎ)
두 사람 모두 공연이 끝난 후엔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랑소묘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치지 않았답니다.
그야말로 '뿌듯함' 이죠 ! ! !
'나만 재밌게 느껴지는게 아니었구나..... ^^;;;' 라는 생각도..ㅋㅋ
공연중에.. 배우분들의 눈빛도 살짝씩 느껴졌습니다.
' 쟤 또왔네~! 또왔어!! ' 라는..? ^^;;
.. 조심하세요.. 또 갈지도 모릅니다... 후후훗.. *-_-*
무튼, 뮤지컬 사랑소묘는 최고♡입니다.. !!
그래서 말인데.. CD는 없나요? ㅋㅋㅋ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