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연 보았습니다.
연극인줄 알았었는데.ㅋㅋ공연장 가서야 뮤지컬인지 알았답니다.ㅋ
사실 뮤지컬은 처음이었는지라..^^
아..정말 좋더군요..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배우분들의 목소리와 노래, 연기...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모르고 살았던 사랑의 이유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특히..마지막 파트의 할아버지께서 할머니 앞에 무릎꿇었던 부분에서는..
왠지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아직까지 사랑 앞에서 무릎을 꿇어본적은 없기에...
자존심아닌 자존심을 아직도 가지고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은 어떤사랑인지..다시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공연..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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