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진솔한 연기, 삶과 꿈에 대한 고뇌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들이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특히 1인다역 맡으신 남자분과 여자분이 감초역할 톡톡히 한 것
같아 요. 특히 여자분 너무 잼있었습니다. 진지한 연극에서 이 여자분이 아니였다면, 자칫
무거운 연극이 될뻔했는데, 중간중간 관객들과 함께 하는 연극, 다역.. 너무 잼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는 점은 아무래도 술집이 무대배경이라서, 손님들이 여러 테이블로 분산
될때 시선을 어디다가 고정시켜야하는지 그게 조금 불편했구요. 제가 끝에서 앉아서 그런
건지 ㅎㅎㅎ 그리고 약간 아주 약간 살짝 아주 조금.. ㅋㅋ 중간중간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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