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당첨 되어 보게 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보자마자 달려와서 후기 남기는 센스- _-vㅋㅋ,.
일단, 좌석은 편했지만 앞사람의 앉은 키가 중요하다는..(제 앞 분, 앉은키가 너무...;;)
그래서 이리 저리 고개를 돌려가며 봤답니다.
연극도 제시간에 시작해서 약 한시간 반정도 공연한 듯.
배우 세분이서 하시는데, 많은 대사를 뱉어내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춤과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연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남자가 이별했을 때 옆의 친구를 보며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맘에 드는 캐릭터..^ -^ㅋ
뭐 암튼, 연인의 만남부터 시작해 헤어짐, 재회까지 스토리에 중점을 둬서 채워가기보다는 그림을 그려 채워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잘 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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