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소묘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여름에 했던 뮤지컬 사랑 소묘를 참 재밌게 봤었죠.
하지만 이번 연극 사랑 소묘는 뮤지컬 사랑 소묘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에요.
뮤지컬 사랑 소묘가 <무한도전> 같아요.
어떻게 보면 좀 더 강하게 보여주기 위한 예능처럼
조금 더 흥분된(?) 뭔가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이번 사랑 소묘 아마도 Season 2라고
배우 분이 그러셨던 것 같은데
마치 <인간극장>이나 요즘 많이 하는 <컬투쇼>처럼
솔직 단백한 웃음.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 형, 누나 들처럼
그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이야기에요.
극 중간마다 노래들이 친숙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조금 계속 걸렸던거 같네요. 많이 나와서.
댓글_01
저도 조금 그랬어요.. 최신곡들의 느낌이 조금 걷도는 것 같기도..;; 그래도 그 덕에 더 가까운 에피소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