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연극관람을 했던지라 소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너무너무 두근거렸어요.
게다가 맨 앞좌석 정중앙에 친한 언니와 앉게 됐더랬죠..
후배가 너무너무 재미있는 연극이라고 .. 담에 꼭 남친 생기면 다시와서 보고싶은 연극이라고
정말 재미있는 연극이라고 추천해서 얼른 티켓예매를 했는데..
아뿔싸..ㅜㅜ
양옆 앞뒤로 커플이 앉는바람에 살짝 맘이 그랬었죠..ㅋㅋ
하지만 연극이 시작하면 너무 몰입해서 보게된것 같아요.
전 특히 전라도의 사랑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배우들의 연기며, 표정이며.. 정말 짱이었습니다!
후배 말대로 꼭 담에는 남자친구랑 다시와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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