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뭉클하고. 풋풋한 웃음도 자아내게 한 연극이었어요.
커다란 임팩트라기 보다는.. 잔잔하게 다가오고.
아..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 생각도 하게 하고.
이렇게 아프고. 눈물 나면서도. 곁에 있고 싶은 게 사랑이지.. 생각하게 한 작품.
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라고 공감하게 된 부분에 많이 끌렸습니다.
뿌듯한 크리스마스 오후였어요. 남자친구와 손 꼭 붙잡고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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