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처음 본 29세 남자입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묶어서 슬픈 이야기, 웃긴 이야기, 활기 넘치는 이야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떤 것은 배꼽을 잡고 웃었고 어떤 것은 눈물을 흘리면서 봤네요 ^^;;
첫 에피소드는 몰입이 안되서 그냥 저냥 봤고 두번쨰 에피소드부터 조금씩 몰입이 되다가 세번쨰부터는 완전 집중해서 봤네요
다 보고 나니까 지인들한테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엉덩이가 너무 아프더군요. 제가 엉덩이가 살이 없어서.. 푹신한 방석이라도 배치해놓았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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