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5가지 이야기.
저는 많은 이야기들 중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가 제일 좋더군요.
사랑이라는 것은 결국 두 사람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마음 몰라주는 할머니때문에 속상해서 애들처럼 화내고 버럭거리는 할아버지와
보호하는 것인지 보호받는 것인지 헛갈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위해 정성들여 선물을 준비하고, 할아버지의 수줍은 전화를
툭툭 끊어버리는 무심한 할머니이지만 토라진 할아버지 등을 긁어주시고...
나이 먹은 사람들의 사랑이던, 젊은 사람들의 사랑이던,
사랑에는 참 많은 생각들이 함께합니다.
부모의 허락을 얻어야하고, 자식의 눈치를 봐야하고,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세월들에 교집합을 만들어가며 수없이 다투고, 걱정하고, 화해하고...
'사랑'이라는 단어는 딱 두음절로 이루어졌는데도 그에 대한 정의와 방법은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의 수만큼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어떤 사랑을 하시던, 어떤 사랑을 꿈꾸시던 사랑할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하는 것이 제일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많~이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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